세작, 매혹된 자들 5화 줄거리 : 덕성군 죽고, 기대령 선발

 

세작, 매혹된 자들 5화 줄거리

4화에서 갑작스러운 왕(이선)의 죽음으로 이인이 왕이 된다.

희수를 살리려 선왕에게 간 것이었지만, 왕의 죽음으로 멘탈이 붕괴된 이인은 희수와 홍장을 사면해주지 않고, 유배 보내버린다. 

사실 홍장의 오라비인 유현보가 김종배(중전 측 인물)를 배신하는 댓가로 바란게 홍장과 희수를 벌하는 것이어서 더 돕지 못한 것도 있다.

홍장은 고문으로 상한 몸으로 유배를 가다가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고, 희수는 유배 행렬에서 도망쳐 나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이렇게 4화가 끝나고,

 

 

5화 줄거리

이인이 새롭게 왕으로 즉위한 후 3년이 지난 시점.

희수는 이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인과 바둑을 두는 '덕성군'라인에 들고자 노력한다.

 

덕성군과 외숙부

 

그렇지만 덕성군은 이인과의 대화에서 말실수를 한다.

청나라에 새로운 왕이 즉위했는데, 선왕의 동생인 예친왕이 왕위를 포기하고 선왕의 아들인 조카에게 왕위를 양보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카에게 왕위를 주는 게 맞다고 입방정 떤 것이다.

 

그것도 조카 대신 왕위를 차지한 이인 앞에서!!

바로 자신의 말 실수를 깨닫고 사죄하지만, 그날 밤 길거리에서 비명횡사한 채 발견된 덕성군.

 

이인이 폭군 흉내를 내기 위해 죽인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범인은 '외숙부'였다. 원래 덕성군도 외숙부의 사람이었는데, 아마 이인과 나눈 대화를 나중에 알게 되고 제거한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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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바둑을 두던 덕성군이 없어지자, 왕은 새로운 바둑 상대를 뽑기 위해 기대령 선발대회를 연다.

덕성군과 외숙부의 관계처럼 권력자의 뒷배를 막기 위함인지, 신분에 관계없이 응시가능하고, 현재 관직에 있는 이들은 응시할 수 없다고 발표한다.

 

덕성군의 죽음으로 왕에게 다가갈 기회를 놓친 희수는 이 기대령에 응시하게 된다.

 

 

선발대회를 거쳐 뽑힌 후보들의 이름을 동상궁에게 듣던 이인은 깜짝 놀란다.

후보 중에 '강몽우'라는 이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선발대회 현장에 나오지 않던 왕은 바로 다음날 기대령 선발 현장에 나타난다.

 

희수와 명하

한편, 의주 판관으로 갔던 김명하가 왕의 명으로 다시 돌아와 동부승지로 임명됐다.

 

비록 주요 업무는 선왕이 심었던 '후원의 복사나무를 살려내라'는 것이지만, 이인은 자신이 죽인 김종배의 아들을 다시 정권으로 끌어들이면서 자신의 적이 되고 문성대군(조카, 선왕의 아들)의 힘이 되어줄 사람을 배치시킨 것 같다.

 

바둑을 두는 인원이 홀수가 되어 몽우와 바둑 둘 사람이 없자, 왕은 김명하에게 몽우의 상대가 되라고 말한다.

 

 

3년 만에 만난 희수.

마치 처음 보는 것인 양 희수에게 이름을 묻는다.

그리고 명하와 희수의 바둑 시합이 희수(몽우)의 승리로 끝나자 그와 바둑 복기를 하며 대화한다.

 

결국 최종적으로 기대령에 뽑힌 몽우는 왕과 바둑 두는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이인은 몽우에게 말한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건 나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아니냐고.

 

(맞지만 어떻게 맞다고 말하겠나.ㅋㅋㅋ)

 

 

 

5화는 기대령 뽑는 스토리 말고는 딱히 별 내용이 없었던 것 같다.

3년이 지난 시점이랑 중전과 후궁들이 생겨났지만, 왕은 중전과 후궁들에게는 관심 없고 동상궁만 끼고돈다는 소문이 나 있는 상태이다.

 

이인이 정말 왕위를 원해서 왕이 된 게 아니라 선왕의 유지를 따라 '나를 죽인 자를 찾아내 처벌하고, 문성대군을 다음 왕위에 올려라'라는 말을 따르고 있는 것 같다.

이인이 왕이 된 것은 문성대군(조카)이 왕이 되는 걸 막은 게 아니라, 선왕을 죽인 자를 먼저 찾고, 안전한 환경에서 조카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서 아닐까?

 

그렇기에 문성대군과 공주, 그리고 선왕의 중전까지도 모두 죽이지 않고 살려두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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