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seonil 2021. 7. 30. 11:58
와.. 꿀잼.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미드 오랜만이다. 시즌5까지 나온 걸 보고 워킹데드처럼 뒤로 갈수록 지루해질까 봐 걱정되긴 하는데, 시즌 2까지는 아무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미드 The 100 시즌 2 줄거리 웨더산 사람들 이야기 시즌 1 마지막은 방주(우주정거장)에서 내려온 100명의 아이들이 지상인과 사신들에게 공격당하다가 자신들이 타고 온 낙하선의 로켓 연료로 밖에 있던 적들을 모두 불태워 죽인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낙하선 안에 있던 아이들이 밖으로 나온 순간 붉은색 연막탄같은게 던져지고 아이들은 기절한다. 시즌2는 깨끗한 무균실에서 깨어난 클라크의 모습으로 시작. 97년을 보내온 우주정거장의 방주보다 깨끗한 하얀 무균실에 놀란 시청자(나). 지금 지구에 사는 인류는 부족..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18. 11. 6. 12:57
범죄 추리물은 싫어하는데, 이런 미스테리 추리물은 좋다. (+초능력) 터치 시즌2까지 나와있지만 시즌1. 1편만으로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1편은 꼭 추천해주고 싶다. 1시간짜리 미스테리 추리물+휴먼드라마 영화를 본 것 같았다. (무서운 내용 아니다.) 미드 touch S1 E1 키퍼 서덜랜드 (마틴 역) 데이비드 마주즈 (제이크 역) 318 이라는 숫자와 연관된 스토리 9.11 테러때 아내를 잃은 마틴과 그의 아들 제이크. 제이크는 자폐증상을 보이며 누구와도 닿길 원하지 않고 '무언증'을 앓고 있다. 제이크가 특이한건 숫자와 휴대폰에 집착을 보인다는 것. 318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며 3시 18분만되면 기지국 송전탑에 올라가버린다. 그런 제이크를 잠시라도 한 곳에 집중하게 하는 방법은 휴대폰이라는 걸 아는..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18. 11. 5. 14:45
미드 제목만 봐도 흥미진진해 보여서 보기 시작한 미드. 바로 전에 영드 '보디가드 시즌1'을 6편으로 끝냈는데, 이 드라마는 시즌 1이 21편까지 있어서 까마득했다. 언제 다 보나... 근데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3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이것만 봣던 것 같다. (꿀잼)(넷플릭스 추천 미드) 지정 생존자(Designated Survivor)란? 미국 대통령, 부통령, 정부 각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나 국정연설 동안,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안전 시설에 대기하고 있는 미국 대통령 계승순위 내 지정된 한명이다. 이는 총기 난사, 테러, 핵 공격, 자연재해 등이 발생해 지정생존자 이외의 대통령 계승 후보자가 전부 사망해도, 지정생존자가 대통령직을 승계해 정부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17. 8. 20. 14:43
시즌2에서 워커들의 습격으로 농장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떠돌이 생활을 하는 일행. 안전한 정착지를 찾지 못한채 길에서 겨울을 지내고 시간이 흘러 로리의 배는 출산이 임박한듯 많이 부른 상태이다. 구성원의 안전과 곧 아이를 출산해야하는 아내를 위해 적당한 대피처를 찾아다니지만 쉽지않고 닉은 정신적으로 지쳐간다. 그러다가 발견한 교.도.소. 그래!! 바로 여기야! 라는 눈빛이다. 옆에 데릴은 아무생각없다.ㅋㅋ before (위) / after (아래) ㅋㅋ 그렇게 죄수의 탈주를 막기위해 세워진 철조망들은 좀비로부터 일행을 보호해주는 최적의 은신처가 되었다. . 교도소안의 좀비들을 처치하다가 (농장주인이었다가 지금은 닉일행과 합류한) 허셸 할아버지가 좀비에 다리를 물리고 급히 교도소 식당쪽으로 피신해와서 좀비물..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17. 8. 19. 17:28
워킹데드 시즌1 마지막은 CDC에서의 짧았던 휴식이 CDC 자폭과 함께 끝나버린다. 다시 정착할곳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생존자 일행. 고속도로에서 빈차들로 길이 막혀 잠시 쉬다가 워커의 습격을 받고 그때 일행중 어린 소피아를 고속도로 옆 숲에서 잃어버린다. 소피아를 찾기위해 조를 나누어 돌아다니다가 닉의 아들 칼이 사슴사냥을 하러온 동네사는 아저씨의 총에 맞는다. 다행히 근처에 대농장을 소유하고 있던 전직수의사 현직 농장주(허셸)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닉 일행은 넓고 안전해보이는 이곳 대농장에서 정착생활을 시작한다. (시즌2의 주무대가 이곳 대농장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강호의 도리가 남아있어 이것저것 다 퍼주는 닉과 개인의 생존과 안전이 우선이라 생각하는 셰인과의 갈등이다. 셰인이 맞는 것 ..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17. 8. 17. 23:58
작은 마을의 보안관 닉은 범죄자 추격도중 총상을 입는다. 의식불명상태로 있다가 몇개월뒤 일어나보니 세상은 이미 좀비천국. 여기선 좀비를 '워커'라고 부른다. 의식불명상태에서 보안관 파트너였던 셰인이 꽃을 주는걸 봤는데, 아직 의식이 완전히 돌아온게 아니라 저렇게 헤롱헤롱~하게 보인다. 그렇지만 힘겹게 눈을 뜨고 꽃을 사온 셰인에게 농담을 했는데... 답변이 없다?(뻘쭘;;) 셰인! 그새 어디간거늬? 그런데.. 옆에 화병을 보니 방금 셰인이 사온 꽃같은데 저렇게 말라있다.ㄷㄷㄷ (개인적으로 이 장면 맘에 들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른걸 표현하다니. 굿!!) 당황스런 마음에 병실밖을 나가니 난리난리 개난리.-_-;; 사람도 없고 전기도 끊긴 상태. 당췌 무슨일인지 이해할 수 없어서 병원밖을 나가보는 닉.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