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안녕, 내 똥강아지 : 흔하지 않은 차원이동물

안녕, 내 똥강아지

  • 장르 : 로맨스판타지

  • 연재처 : 조아라, 리디북스

  • 311화 완결 (27편까지 무료)

  • 키워드 : #차원이동 #공작남주 #지구여주 #육아물 #상처남

일반적인 차원이동물과는 다르게 신이 지구에서 공무원으로 일한다.

다른 차원에 있는 '영혼이 부서질 정도로 큰 상처를 받은 아이들'을 지구로 데려와서 애정을 주며 영혼을 치료해주는데, 여주인공 '제이'가 맡은 아이가 크로노스 제국에서 온 '루드비히(10세)'이다.

제이는 그냥 인간이고, 삼촌의 추천으로 '특별관리보좌 8급 공무원'으로 일하게 된다.

제이의 상사 '케이'가 크로노스 제국의 신이라서 제이는 '루드비히'를 전담하게 된다.

1년 후, 제이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영혼의 상처가 치유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하는 '비히'와 그런 비히를 혼자 보낼 수 없다며 자신의 상사인 '케이'를 닥달하는 제이.

결국 지구인을 차원이동 시키려면 준비할게 있다며, 케이를 먼저 보낸다.

4개월간의 지구 생활 청산을 준비하고 비히의 세계로 갔는데.. 비히에겐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있었다.

 

리디북스에서 초반 무료 연재분 읽고 있는데, 예전에 읽었던 소설이었다.

조아라 출판이라서 조아라에서 검색해보니 연재 시작일이 2014년 9월이다.

워낙 오래전에 읽었던 글이라 새롭고 또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읽다보니 본편 완결까지 다 읽었다. 311편 완결 중에 200여편 정도가 본편 완결이고 그 이후부터 외전인데, 외전도 본편 이후의 이야기이다.

지구에서 비히(남주)가 살고 있는 란드겔 공작가로 오기전에 상사(케이=신)에게 얻은 무한 주머니에 지구물건 쓸어담아서 유용하게 사용하는게 재미있다. 옷도 지구에서 입던 후드티에 이어폰끼고 핸드폰까지 가져가구.ㅋㅋㅋ

지구 물건으로 그 세계에서 사업을 하고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해내고...하는게 아니라 거의 제이랑 비히 한정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비히가 좋아하던 사과쥬스 600상자.

비히가 쓸 애플향 바디로션...

비히가 쓸 핫팩.. 등등.ㅋㅋ

 

식상한 차원이동물, 진지한 로맨스 판타지가 조금 지겹다면 이런 가볍고 톡톡튀는 로맨스 판타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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