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미트리스드림 : 대리만족 갑오브 갑!!

처음 실탄님 소설 읽었던건 조아라에서 연재했던 '나는 귀족이다'였다.
그 당시 소설 극초반 연재 중이어서 무료연재 중이었는데, 게임을 안하는 나도 한번에 이해되게 탱커, 딜러, 힐러라는 직업군에 대해 설명해놓아서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된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그 소설이 (내 기억에서?) 잊혀졌고 나중에 봤을때는 노블레스로 옮겨간 후 였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기에 노블레스 결제를 하고 다시 읽었는데 정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읽었었다.

내가 알기로 레이드물의 시작이 이 소설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후 나의 관심은 판타지소설이 아닌 현대레이드물이 되었고 이런 인기에 맞춰서 비슷한 소설이 엄청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버퍼? 이런 제목이 들어간 소설도 레이드물인데 이건 노블이 아니라 한편한편 결제하는 시스템이라서 거의 다 결제하고 보기도 했고.ㅎㅎ
레이드물 한때 정말 많이읽었는데 왜 기억나는건 없지?;;;

뒷부분으로 갈수록 좀 스토리를 질질 끄는 것같았지만 다 읽고나니 이 소설만큼 재미있는 소설이 없더라. 최근 나온것들은 초반에는 막 성장물이라서 재미있는데 성장이 끝나고 갑질 시작부분쯤 부터는 흥미가 떨어진다. 뭔가 내용이 다 비슷비슷해서 그런가?

그래서 실탄님 스타일의 소설 또 어디없나? 하고 찾던 중 발견한게 실탄님의 신작(이라고하기엔 지금 400편이 넘음ㅋㅋ) 리미트리스드림이었다.

이것도 '나는 귀족이다'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흙수저인 주인공이 힘을 얻어서 갑이되는 내용인데ㅋㅋㅋ 이상하게 다른 갑질 소설보다 내 스타일이다.ㅋㅋ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어서 기무로보다가 결제도 했다가 잠깐 흥미 잃어서 안보다가 다시보다가 하면서 열심히 연재속도 비슷하게 따라 잡으면서 읽고있다.

400편 이상의 장편이라서 모든글이 재미있을 순 없고 어떨때는 재미없고 갑자기 흥미가 떨어질때도 있는데 그럴때는 그냥 한동안 안보다가 보고싶을때 들어가보면 꾸준히 연재가 되고 있기때문에 읽을게 많이 남아서 좋다ㅋㅋㅋㅋㅋ


소설에서 '리미트리스 드림'이 무엇인가에 대해 나왔을때 슬픈장르의 소설이 아님에도 눙무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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