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멤버십 컬처 프로젝트 [영화] 7년의 밤 상영회 /용산CGV

T멤버십 컬처 이벤트에서 영화 [7년의 밤] 상영회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28일 저녁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문자로 온 당첨 내용에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됩니다'라고 적혀있어서 어떻게 줄지 궁금했다.

앞자리부터 선착순으로 매꾼다는 건지 아니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건지.ㅋ

가서 확인해보니 A4용지에 인쇄된 자리배치표에서 직접 고르면 담당 직원이 미리 뽑아놓은 표를 건내주고 내가 선택한 좌석은 X표시 해둔다.

 

총 6관을 대관했는데 미리 문자로 몇관인지 배정까지 맡아서 해당 줄에 서면 된다.

줄은 길지만 빨리 줄어든다. 8시 상영에 7시부터 티켓 배부였지만 6시 55분쯤 도착하니 이미 줄서있는 사람이 많았고 티켓도 배부되고 있는 중이었다.

 

 

 

받은 티켓.

1인 2매라서 이렇게 스탬플러로 2장씩 찍어서 나눠준다.

중간쪽 복도자리. 뒤에서 3번째 나름 명당자리.ㅋ

상영전까지 남는 시간은 CGV쪽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파크몰 쪽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시간 맞춰서 상영관에 들어갔다.

 

의자에 앉자마자 편해서 놀랐다.

쑥 들어가.ㅋㅋㅋ

무엇보다 좌석이 가죽재질이라서 좋음 일반 천 재질은 찜찜함.

6층에 있던 GS25 편의점에서 사온 과자 세팅하고 영화 기다리는 중.

 

8시 상영시작되기 5분전에 들어왔는데도 자리가 많이 비었다.

분명 아까 선착순 좌석 배부할때 가장 먼저 찼던 좌석들인데, 영화 시작전 광고 시간이 길기때문에 천천히 들어오나보다. 생각했는데, 광고도 없이 상영관 비상탈출구 영상 끝나고 영화가 바로 시작했다.

그래서 초반에 사람들 들어오는데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됐다.

 

아. 좌석이 좋아서 들어오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다른 영화 예고편 광고가 있긴 있었구나.;;;

암튼 상영시간인 8시에 칼같이 영화시작!!

 

 

영화 7년의 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궁금한점 한가지.
고경표 엄마는 어디?
원작에서는 어린 경표가 사라질때 같이 찾아나선다던데, 영화에서는 경표가 물이 차오르는 나무 한가운데 묶여있는데 아버지만 난리치고 엄마는 보이지 않는다.

경표를 장동건이 밤에 납치해온 건데, 잠수부역의 송새벽이 집에 가보니 널부러진 물건들밖에 안보인다.
마을 사람들과 같이 수장된건가? 하기엔 그전부터 안보이는데..;;
내가 듣고 지나간 부분이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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