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패션 목걸이 : 유메르 네크리스 구입 후기

블로그 마켓 UMER(유메르) 악세사리

  • 레이어링 네크리스 _ 29,000
  • 에뚜왈 네크리스 _ 43,000

 

심플한 목걸이 좋아하는데, 유메르 인스타에 이 목걸이 레이어드 한 착샷보고 '저건 사야돼!!'ㅋㅋㅋ

인스타에서 착샷 본지는 오래됐는데, 의류마켓 일정도 있고 계속 수정하고 있다고 해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드디어 구매했다.

아직 가격 나오기 전에는 비싸면 안사려고 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안비싸지만 뭔가 싼것도 아닌 애매한 느낌이라서 사긴 살껀데 뭘 살까 고민하다가 <1차 입고분> 놓쳤다.ㅋㅋ

결국 배송기간 더 걸리는 2차로 내가 찜해놨던 레이어링 네크리스랑 에뚜왈 네크리스 두개다 구매!!

어차피 살거 빠르게 구매할껄. 왜 고민을 하니...;;

 

에뚜왈 네크리스.

블랙/화이트 두가지 있었는데, 블랙이 뭔가 더 시크해보이는 느낌이라서 이걸로 구매했다. 솔직히 두개 다 사고 싶었음. 막상 받아보니 블랙이 들어갔는데도 과한 느낌이 아니라 하나만해도 깔끔하니 이쁘다.

가운데 장식이 있는데, 이건 양옆에 체인에 박힌 장식들때문에 막 여기저기로 이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고리부분에 <UMER이라고 적힌 장식>이랑 <물방울 모양> 장식이 있는데, 이게 진짜 이뿌다.

앞부분보다 고리부분이 더 이뻐서 나는 거꾸로 매고 다닌다.

umer이라는 브랜드 이름 적은거긴 한데 워낙 작아서 안보이고 남이 볼때는 그냥 막대장식같다. ^^*

 

악세사리 보관할때 사용하라고 주머니도 같이 들어있는데,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광목천?같다.

이 악세사리들이 파리갔을때 사온 악세사리 따와서 만든건데, 블로그 사진보니깐 저 악세사리 주머니가 파리에서 악세사리 담아온 주머니랑 똑같다. 그거 본따서 만들었나보다.ㅎㅎ

 

내가 처음 목걸이 받고 놀랐던게,, 체인이 엄청 얇다.

나름 목걸이 수집한다고 몇개 쟁여두긴 했는데 내가 가진 목걸이 중에서 체인이 제일 얇은 듯??

오른쪽은 내가 잘 하고 다니는 그냥 목걸이인데 이거하고 다니다가 왼쪽 유메르 목걸이 보니깐 엄청 얇아서 고리 끼우기가 힘들다. 내가 손에 힘주다가 고리 뿌셔질까봐.ㅋㅋㅋ

 

확실히 체인이 두꺼웠다면 좀 과한 디자인이 됐을 수도 있는데 얇으니 되게 여리여리해보이고 맘에 든다.

 

레이어링 네크리스

사실.. 요거는 주문할때 조금 여유가 있었던지 1차로 주문하고 에뚜왈은 2차로 주문해서 요거 먼저 받았다. 근데 불량품을 받아서 다시 보내고 결국 에뚜왈 보다 늦게 옴.ㅋㅋ

에뚜왈은 길이 조절이 안되는데, 이건 고리가 3개가 있어서 길이를 3단계로 조절 할 수 있다.

가운데 각진 볼이 심플하니 이쁘다. 역시나 볼이 양옆으로 움직이진 않고 <고정>되어있다.

 

저 유메르 각인된 막대 장식 넘 이쁨. ^^

폰으로 찍은거라서 접사 찍기 엄청 어렵다. 초점도 잘 안맞고.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사이즈 가늠이 안되는데 실제로 꽤 얇고 작다.

 

손바닥에 올려놓은 사진.

뭔가 사진을 너무 많이 올리나 싶지만.. 추리고 추린건데.. 버릴게 없다.;;

 

두 목걸이 비교.

레이어링 네크리스가 체인 색상이 좀더 누런빛이 난다. 에뚜왈은 그에 비해 살짝 밝은 느낌?

 

이렇게 보면 조금 색상 차이가 느껴진다.

 

레이어링 네크리스 : 도금(무니켈/알러지방지) 총길이 48.5cm 볼 0.5cm

에뚜왈 네크리스 : 도금(무니켈/알러지방지) 총길이 42.5cm 알들 0.1cm

 

유메르 에뚜왈 목걸이

착샷.

에뚜왈 네크리스 고리부분 앞으로 해서 맸다. ^^*

유메르 목걸이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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