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AMODA before after : 모다모다 샴푸 한달 사용후기

헤나 염색 대신 모다모다 염색 샴푸 사용한 후기

- N년동안 헤나염색을 했다.

- 모다모다 샴푸 구입 후, 헤나를 중지하고 샴푸만 40일째 사용 중이다.

- 이틀에 한번 머리 감았고, 중간에 일반샴푸로 2번 정도 감았다.

- 샴푸 17회 사용 후 변화.

 

 

헤나 염색 한달 후

 

헤나와 인디고를 이용해서 새치염색을 꾸준히 해왔다.

한 달 정도 지나면 헤나 염색도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도 자라서 저런 지저분한 상태가 된다.

이날 다시 헤나염색을 했다.

그리고 15일 후부터 모다모다 샴푸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때부터 흰머리가 히끗히끗 보이기 시작해서;;)

 

 

헤나'만' 염색한 상태

 

헤나 새치 염색 입문할 때는 '헤나 가루'만 사용해도 커버가 됐었지만 새치가 점점 많아져서 나처럼 흰머리가 집중적으로 있는 경우는 헤나'만'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주황색 머리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난 헤나 염색을 먼저 한 후, 인디고 가루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염색해준다. 

그러면 진한 브라운으로 염색된다.

 

 

모다모다 블랙(다크닝) 샴푸 사용과정

- 프로체인지 다크닝 샴푸(노란통) 사용

 

모다모다 1회

 

헤나 염색 후 15일이 지난 모습.

모다모다 샴푸 1-3회 

- 거품이 엄청 잘 난다고 하는데, 애벌 샴푸를 해야 두 번째부터 거품이 잘 난다. 

- 탈모 부작용 :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초반에는 진짜 많이 빠졌다. 머리 감을 때는 원래 많이 빠질때도 있고 적게 빠질때도 있고 해서 별 신경 안썼는데, 모다모다 샴푸 후에는 감을때 말고 머리카락 말릴 때나 평상시에 많이 빠진다.

그래서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음. 특히 선풍기로 머리 말릴 때 제일 많이 빠지는데, 9~10회 정도 사용하니 빠지는 게 많이 줄었다. (샴푸도 적응기가 있는 건가;;;)

 

- 머리카락 뻣뻣해짐 : 탈모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 개털된다는 후기도 종종 봤는데, 맞다. 뻣뻣해진다.

나의 원래 머리상태가 영양가 없고 푸시시한 상태였지만 머리 감고나서 빗질할때 걸린 적이 없다. 

모다모다 샴푸 사용후 초반에 빗질할때 머리카락이 걸리더라. 감을때도 부드럽게 감길때도 있고 뻣뻣하게 감길때도 있었다.

전용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염색효과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중간에 3번정도 트리트먼트+코코넛 오일로 두피마사지 겸 사용해줬다. 

 

 

 

모다모다 6회
모다모다 9회

 

모다모다 샴푸 4-9회

- 거품 방치 시간 3~5분

- 머리카락도 여전히 많이 빠지지만 처음보다는 덜 빠짐.

- 헤나 염색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시기라서 모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현재는 

이런 상태였을 거임.

위 사진보다는 흰머리가 많이 옅어졌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누가 봐도 흰머리라는 게 티가 나서 만족스럽지 않다. 

사진이 조금 흰머리가 어둡게 나온 것 같기는 한데, 이게 조명에 따라 달라져서 실제 모습이랑 조금 차이가 난다.

특히나 나는 머리 뒤쪽보다는 앞쪽에 흰머리가 집중분포되어있어서 드문드문 나는 사람들보다는 더 티가 남.

 

** 흰머리가 많지 않고 군데군데 몇 가닥씩 나는 정도라면 모다모다 샴푸만으로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다.

but. 자신의 원래 검정/자연갈색 머리카락과 똑같아지진 않는다. 그저 새하얀 새치를 연한 갈색 정도로 만들어서 눈에 덜 띄게 만들어주는 정도.

 

 

- 손톱에 물이 들어서 변색된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맞다!

 

일시적인 변색이고 점차 지워진다고는 하는데, 이틀에 한번 샴푸를 꾸준히 하니 지워질 틈이 없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렇게 크게 티 나지 않아서 그냥 지내는 중.

참고로 손톱에 아무것도 안 바름. 투명 매니큐어 같은 걸로 코팅하면 되려나 고민 중.

 

 

 

모다모다 샴푸 14-17회

- 헤나 염색한지는 두 달이 지났고,

- 모다모다 샴푸 사용 사용한지는 41일이 지났다. (17회)

- 새치가 나고 헤나염색을 한 이후로 한 달에 한번 정도 꾸준히 염색했었다.  헤나 염색하고 10일 정도는 맨머리로 다니고, 나머지 20일은 하얗게 자란 머리를 감추느라 모자를 쓰고 다닌다.

 

모다모다 샴푸를 사용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모자를 쓰고 다닌다.

 이유는...

 

비포 에프터

염색 효과가 있기는 한테 완전 어둡게 되진 않고, 여전히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흰머리라는 게 느껴진다.

머리 뒤쪽이야 내가 안보이니 상관없는데 귀밑머리, 앞머리, 정수리 부근에 아주 밀집되어있다 보니 티가 많이 난다.

 

 

 

오늘 찍은 사진인데, 저렇게 정수리 쪽은 아주 미세하게 흰머리가 염색되기는 했는데, 뒷머리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 티가 난다. 여기서 조금만 더 톤 다운되면 좋겠는데, 모다모다 사이트 후기 사진처럼 진한 갈색으로 염색되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샴푸가 불만족스럽지는 않음.

저렇게라도 안 했으면 더 흰머리가 티가 났을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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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높이는 모다모다 샴푸 사용방법

혹시나 샴푸 사용방법이 잘못된 건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QNA에 이런 답변이 있더라.

"말릴 때 두피 말리고 모발은 촉촉한 상태 유지."

 

QNA

 

"모발은 갈변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살짝 촉촉하게 유지해 주세요"

"샴푸 후 찬바람으로 두피는 꼼꼼히 모발은 살짝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게 말려주시면 갈변에 도움이 됩니다."

 

나는 그동안 머리 감고 선풍기 바람 2단계로 말렸는데, 염색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조금 다른 방법으로 말렸어야 했나 보다.

 

 

상품 상세페이지 사용법에도 '수분감 있게 말리기'라고 적혀있다.

강풍으로 머리카락을 호다닥~ 말리는 게 어느 정도 젖은 상태에서 천천히 말렸어야 했나.

 

- 거품 방치 시간 3-5분

- 거품은 충분히

- 말릴 때 모발은 촉촉한 상태로!! 자연건조

 

새로운 사용방법으로 남은 샴푸 써보고 또 후기 남기겠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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