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SF 드라마 추천] The OA / 로스트 인 스페이스

최근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 2편 추천.

 

The OA

#sf드라마 #미드 추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임사체험 #미스테리 

임사체험과 다차원, 차원 이동에 관한 스토리.

앞이 안보이는 장님이었던 주인공 '프레이리'는 실종 후 7년 만에 발견된다. 두 눈이 보이는 상태로.

부모와 사건을 조사하러 온 FBI에게도 그동안의 일을 숨기지만 마을에서 만난 4명의 인물들에게 밤마다 자신이 겪었던 일을 말해준다.

그렇게 시작된 7년간의 이야기.

임사체험자들을 납치해서 죽음 이후의 세계를 연구하는 박사. 그리고 그들을 통해 다른 차원의 자신에게로 영혼을 이동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다. 

여자 주인공 프레이리가 임사체험 후 자신을 OA(오에이), 엔젤이라고 부르는데 다른 평범한 임사체험자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이다. 그 특별함이 시즌2에 약간 보였는데, 시즌3이 없어서 조금 설명이 부족한 느낌이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 많은 떡밥들을 시즌 초중반에 계속 뿌려대기만 하니 보는 내내 이해가 안 갈수도 있다. 그렇지만 마지막에 빵!! 터트려주는 게 정말 멋지고 강렬해서 그동안 지루함이 사라진다.

시즌1 마지막 장면도 신비롭게 놀라웠는데, 시즌2 마지막 장면은 정말 특이하고 멋졌음.

조금 의아한 장면들(대왕문어가 말을 한다 등등)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볼만함. 

 

 

로스트 인 스페이스 (Lost In Space)

#sf드라마 #미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가족드라마 #지구버리고 새로운 터전으로 #외계생명체 #모험

위에 <The OA> 와 달리 가볍게 볼 수 있는 '가족 sf드라마'이다.

지구 대기오염이 심각해져서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는 가족들의 이야기. 인데 우주선 나오고 외계 생명체 나오고 하지만 전혀 어렵지 않다.

지구에서 24번째 이주 집단으로 이동하던 중 외계 생명체의 공격을 받고 낯선 행성으로 불시착한 로빈슨 가족 기타 등등.

가족드라마이므로 가족단위로 활동한다. 로빈슨 가족의 막내 윌이 같이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를 찾아내고, 로봇이 리셋되면서 윌을 '지켜야 하는 주인'으로 인식하고 보고한다. 졸지에 엄청난 보디가드를 얻게 된 로빈슨 가족.

같은 행성에 불시착한 다른 가족들을 만나 다시 우주선 레졸루트로 돌아가기 위한 계획을 짠다.

추천하는 이유는 가볍게 볼만한 가족드라마이기도 하지만 행성 불시착이라는 낯선 환경을 보여주는 CG가 정말 볼만하다. 

얼음지대, 사막지대, 초원지대 등등 다양한 불시착 행성의 환경들이 나온다.

그리고 무적파워지만 꼬맹이만 주인으로 따르는 '로봇'!! 

윌과 로봇의 캐미도 볼만하다. 

주인공 가족답게 여기저기 사건을 몰고 다니긴 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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