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노출로 인한 피부 따가움 진정시켜주기!! '알로에 수딩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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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외출할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다녀야 되지만 잠깐 외출이나 요즘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피부에 뭘 바른다는 것 자체가 귀찮다.


어차피 나가면 다 땀으로 흐를텐데..끈적한데.. 라는 핑계로 안바르고 다니기 시작했다.
대신에 모자를 쓴다던가 양산을 쓰면서 나름 자외선 차단을 했는데,, 이걸로는 한참 부족했나보다.
팔다리나 목근처의 피부가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직접적으로 햇빛을 쐰 건 아니고 오래 야외활동 한 것은 아니기에 피부 발진이 일어나거나 벗겨진건 아니지만 여기저기 따가운 피부가 신경쓰였다.

 

그래서 생각난 <알로에 수딩젤>

알로에 수딩젤!! 하면 짐승용량의 '네이처리퍼블릭'이 떠올라서 인터넷에서 알아봤는데, 네이처리퍼블릭이랑 토니모리 두가지를 고민하다가 <토니모리 알로에 수딩젤>을 사기로 했다.

왜냐면, 튜브타입이라서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다. (나중에 찾아보니 네이처리퍼블릭도 튜브타입 수딩젤이 있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기는 한데 바로 사고 싶어서 근처 토니모리 매장가서 사왔다.

 

  • 토니모리 알로에 수딩젤

  • 가격 : 3300원

  • 용량 : 250ml

네이처리퍼블릭 알로에 수딩젤 용량이 300ml인데 (튜브타입은 250ml) 실제 보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용량 숫자만 알지 실물 사이즈 용량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ㅋㅋ

이거 사자마자 바로 카페 오느라 가지고 온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크기랑 비교해봤는데 텀블러보다 크다.

매장 들어가자마자 보여서 다른 제품 구경도 안하고 바로 구매했다!! ㅎㅎ

 

 

 

처음엔 이게 유명해서 사려고 했는데, 근처에 매장이 없고 지하철역 안으로 표끊고 들어가야지 매장이 있는 형태라서 패스.

 

토니모리 알로에 수딩젤 성분


알로에베라잎수(99%)
카모머
트로메타민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향료

 

알로에 수딩젤 대부분이 알로에 성분이 90프로 가까이 되는데 내가 구매한 토니모리는 99%나 된다.

시원하게 바르기위해 냉장보관하고 외출하고 돌아오자마자 씻고 바르는데, 살짝 끈적임이 있다.

본가에서 알로에 식물을 키우는데(엄청 잘 자란다) 피부에 좋다길래 몇번 잘라서 발라본적이 있다.

알로에 식물 안쪽에 투명젤리같은걸 바르는건데, 그거 역시 끈적인다.

수딩젤이랑 발리는 느낌이 그다지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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