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Marimekko 캔버스 스니커즈

  유니클로 Marimekko 캔버스 스니커즈

유니클로 Marimekko 캔버스 스니커즈

 

유니클로 쇼핑하는데 스니커즈 가격이 저렴해서 구경 중.

전에 유니클로에서 팔던 끈달린 운동화는 무게감이 꽤 있었는데 이건 너무 가벼워서 놀랐다.

그냥 지나가는길에 쓱 들어봤는데 너무 가벼와서 집중탐구.ㅋㅋ

밑창이 고무가 맞기는한데 통고무가 아닌건지 왜이리 가볍지???

 

 

색상은 흰색/검정색/땡땡이 무늬 이렇게 3종류인데,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다.

안그래도 언니가 흰운동화 필요하다고 해서 미리 신어보고 카톡 보내줬더니 퇴근길에 만나서 가보자구.ㅋㅋ

 

 

원래 내 운동화는 무인양품 무지퍼셀인데, 무지퍼셀이 그렇게 편하다고 하지만 나는 초반에 발등이 까이고 뒷꿈치 까이고..ㅠㅠ 지금은 무지 편한데 사이즈가 조금 크다.

그 당시에도 사이즈문제때문에 직접 매장가서 신어봤다.

원래 운동화 240~245사이즈를 신지만 무지퍼셀은 235사이즈로 구매했다.

230도 들어가긴 하는데 너무 딱 맞아서 걷다보면 발이 붇기도하니 235 샀는데 좀 큼.

 

유니클로 스니커즈는 240은 확실히 크고 235가 잘 맞는다. 230은 작음.

뒷꿈치가 저렇게 도톰하니 되어있기때문에 새신발의 딱딱함 없이 편하다.

 

 

 

 

보안텍 때문에 사이즈 헷갈려서 235, 240 자꾸 번갈아가면서 신어보는 중.ㅋㅋ

바닥에 땡땡이 무늬가 이쁘다.

아마도 같이 진열되어있던 새로운 콜라보 제품같은데, 땡땡이 옷들은 진짜 별로 인데 신발은 맘에 든다.

 

 

퇴근길에 언니 데리고와서 신겨봤더니 이쁘긴한데 너무 단순하다고 퇴짜맞음.ㅋ

오히려 내가 신고 있는 무지퍼셀이 더 이쁘다고 한다.

나만 이뻐보이나;;

무지퍼셀 화이트가 있기때문에 또 흰 운동화를 사기는 돈 없고 거지고.ㅋㅋ

 

검정도 깔끔해보이고 이쁘다.

때 탈 걱정도 덜하고.. 여름에는 화이트 운동화가 있기는 하지만 겨울엔 신던 운동화 버렸으니...

사...살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