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심을 자극하는 인스타광고 : DUCKOO

인스타 이웃 피드를 내려보다보면 가끔 이런 인스타 광고가 뜬다.

예전에는 정말 별 관심없는 광고가 떠서 바로 눈을 돌려버렸는데, 점점 나의 개인정보를 파헤치더니 내 취향에 딱맞는 광고들을 보여줌으로써 나의 덕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ㅋㅋㅋ

 '더쿠 캐릭터'

안그래도 12월에 롯데리아에서 더쿠피규어를 준다길래 찾아보다가 좀 관심이 생겨서 텐바이텐에서 파는 깔깔이 더쿠도 찾아봤었는데, 인스타가 그걸 알아채고 바로 이렇게 다시 한번 보여준다. (무서버;;)

 

저거 39000원이나 하는거라서 포기했는데, 그..그래도 귀엽네.

원래는 깔깔이 더쿠가 더 귀여웠는데 날이 추워지고 다들 롱패딩을 입고 다니는걸 봐서 그런가?

저 침낭 더쿠가 너무~ 귀여워보인다. ㅋㅋㅋ

어제 오늘 추위가 최고조라서 정말 밖에 나가면 다들 패딩입고 있음.

그동안 롱패딩 유행 어쩌구 말은 들었지만 이제서야 전국민의 패딩보급률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체감 할 수 있었다.

 

 

인스타에서 '롱패딩보다 더 좋은게 나오려면 침낭에 발을 뚫는 것 밖에 없다' 라는 글을 봤는데,, 생각해보니 딱 침낭 더쿠 잖아???!!!! ㅋㅋㅋㅋ

 

 

 

 

원래 내가 눈독들이던 '깔깔이 더쿠'

처음엔 이게 제일 이뻐보였는데, 역시 추위에 장사없다(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양팔 '앞으로 나란히'도 되는 고퀄리티 피규어이다.

표정과 깔깔이 모두 완벽한데 왠지 머리가 아쉽다.

많이 추워보여....ㅎㅎ

롯데리아 루돌프 더쿠 피규어 뿔달린 것만 보다가 아무것도 없는 대머니 더쿠를 보니 굉장히 허전해보인다.

 

<텐바이텐 더쿠 피규어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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