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사용후기 : 캡쳐방법, 하단바, 알람맞추기
- 리뷰/기기
- 2017. 12.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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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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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 기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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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화면 아래에 있는 네비게이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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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맞추기
<galaxy s8 photo>
기존 핸드폰 갤럭시s3에서 s8로 넘어오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 '사진'이다.
워낙 이것저것 사진찍는 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핸드폰을 꽤 오래쓰면서 삼성폰의 진화한 사진기능을 써보지 못하고 s8로 급작스럽게 넘어왔는데, 정말 신세계다. ㅋㅋㅋ
낮에는 걸어가면서 찍어도 흔들림 보정되서 그냥 길가다가 막 찍는다.
밤에는 아무래도 빛이 적어서 흔들릴수 밖에 없는데, 그냥 가만히 서서찍으면 어느정도 괜찮은 사진이 나온다. 1번째 4번째 사진 모두 어두운 밤이었는데 그냥 서서 찍은 것들.
5번째 스타벅스 코스터 사진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서 찍은건데, 에스컬레이터 타는것도 움직이는 거라 그런지 흔들려서 찍힌 사진이 있지만 몇장 찍어서 한장 건졌다.ㅎ
그래도 도저히 힘든 사진은.. 완전 깜깜하고 근처에 빛이 없을때! + 움직일때!
동유럽 여행갔을때 부다페스트 야경 본다고 배를 타고 열심히 야경을 배경으로 얼굴을 찍었는데, 진짜 거의 망함.ㅋㅋㅋ
갤럭시s3으로 찍은 s8 사진. ㅋㅋ
s8로 찍다가 다시 s3으로 찍으려니 화면도 어둡고 초점도 잘 안맞고 화질도 구리고.ㅠㅠ
내가 사진 다음으로 잘 쓰는 화면캡쳐기능!!
처음엔 모션캡쳐밖에 몰라서 손등으로 화면을 밀어서 캡쳐했는데, 더 좋은 방법을 알았다.
왼쪽에 있는 음량버튼(-)이랑 오른쪽에 있는 전원버튼 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캡쳐된다.
참고로 음량버튼 (+) 랑 (-) 가 있는데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한다.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이다.
화면캡쳐 기능의 단점!!
갤럭시 s8에는 'Edge 패널'이라고 화면 오른쪽에 즐겨찾는 앱을 추가하는 기능이 있는데, 화면을 캡쳐하게 되면 이 부분이 같이 캡쳐된다. (화면 오른쪽 테두리에 볼록 튀어나온 하얀 부분)
홈에서 캡쳐하나 인터넷상에 이미지를 캡쳐하나 항상 저게 같이 캡쳐되서 불편하다.ㅠ
당연히 저 엣지패널을 끄는 방법이 있기는한데 너무 잘 사용하는 기능이라서 캡쳐할때마다 껐다 켜기 귀찮아서....^^:;;
galaxy s8 홈버튼을 대신할 네비게이션바
역시나 이번에도 사진 촬영에 도움을 준 S3 (구려.ㅠㅠ)
내가 처음 s8을 구매할때 고민했던 부분이 엣지의 불필요성과 홈버튼이 없다는 거 였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엣지는 생각보다 화면을 고급스럽게 보이게해서 만족했다. 그리고 홈버튼이 없다는 것에 처음에는 불만족이었는데, 역시나 사용하다보니 의외로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다.
홈버튼이 없어지면서 화면이 커지긴했지만 솔직히 별로 큰 화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
아무튼 홈버튼이 없는 대신에 화면 아래에서 위로 손가락으로 쓸어올리면 홈버튼 역할을 하는 하단바가 나온다.
이렇게!!
저 하단바 2번째는 열려있는 모든 창 지우기, 3번째는 홈버튼, 4번째는 뒤로가기 버튼인데,
첫번째 버튼이 바로 2초정도 있다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하단바를 고정시키는 버튼이다.
처음에는 실수로 저 동그라미를 눌렀을때 무슨 '네이게이션 활성화 어쩌구~' 하길래, 네비게이션 쓸때 사용하는 버튼인 줄 알았는데 최근해 실수로 두번 클릭했더니 하단바가 고정이 되서 그때 처음 알았다.ㅋㅋㅋ
첫번째 가운데가 빈 동그란 버튼을 2번 클릭하면 위에 처럼 하단바가 고정된다.
그리고 그걸 풀려면 다시 두번클릭하면된다.
이 기능을 처음부터 알았다면 썼을텐데, 이미 하단바가 없는데 익숙해져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s8 알람 맞추기.
이건 나 혼자 몰랐던 기능일수도 있는데. ^^:;
화면에서 처럼 시간을 조정할때 화살표버튼이 없이 위아래로 돌리는거라서 분단위 조정할때는 귀찮았는데, 숫자부분을 클릭하면 숫자자판이 올라오면서 쉽게 원하는 분단위를 써서 저장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전에 핸드폰은 알람설정부분에 현재시간이 나와서 은근 편했는데, s8은 항상 오전 6시 00분으로 고정되어있어서 좀 불편하다. 만약 1시간 알람 맞춰놔야지! 했을때 현재시간이 1시 38분이면 1시를 2시로만 고치면되는데 s8은 분도 00분으로 초기화 되어있기때문에 분단위까지 입력해야한다. 살짝쿵 불편한 부분. ㅎㅎ
마지막으로 갤럭시 s8의 C타입 젠더.
기존에는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은 젠더모양이었다. 여기저기 호환되는 곳이 많아서 이북리더기도 충전하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충전하고 이것저것 공용으로 썼었는데, s8로 바뀌면서 아직까지는 오직 s8만을 위한 충전단자라서 어딜가나 가지고 다녀야한다.ㅋㅋ
본가에 갔을때 저거 안가지고 가면 집에 올때까지 핸드폰 못함.ㅋㅋㅋ
위아래가 없어서 막 낄 수 있어서 편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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