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파마약 젤리펌 후기 : 냄새 안나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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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젤리펌 1제


집에서 셀프펌 하려고 파마약 샀다.

기존에 사용해오던 파마약은 약 뿌리면서 냄새가 넘 심해서 머리 아팠다.

원래 파마약이 그런 줄 알았는데, 이번에 새로 산 파마약은 냄새가 거의 안나서 놀랐다.

파마약 냄새가 안나게 만들 수도 있는 거였구나.




로레알 젤리펌


로레알 젤리펌이라는 건데,

다른 파마약 1제랑 차이점은 이름처럼 약간 젤리타입이다.  완전 물처럼 흐르지 않고 살짝 끈적이는 느낌의 젤타입.

젤리타임이라고해서 뭐지?

싶을텐데, 진한 젤타입은 아니고 적당히 점성있는 그런 종류.

셀프펌할때 1제를 많이 뿌리다보니 머리와 목사이에 끼우는 흘림방지 도구(?)가 없으면 바닥에 많이 흐르는데, 젤타입이리 바로 흐르지 않아서 좋다.




용량도 완전 대용량이라서 꽤 뿌린 것 같은데 1/3도 안씀.

어깨 넘는 머리길이면 3번정도 넉넉하게 할수있는 용량이다.


사용법은 건강모. 손상모는 전기모자 20-25분 사용후, 자연방치 5분인데 전기모자 없으면 자연방치 1시간 이상해도 상관없다.






로레알 젤리펌 2제


꼬불꼬불 파마머리 고정시켜주는 2제.



1제는 젤리타입의 액상이었지만,
2제는 점성없는 그냥 물이다.




2제 사용시간은 도포 후 7분 방치.

라고 적혀있는데, 2제는 오래방치하면 머리카락 상해서 10분정도 방치하고 바로 머리감았다.


셀프펌이니깐 샴프는 안쓰고 트리트먼트로 감아줌.

샴푸 쓰면 머리 파마된거 풀린다.




인터넷에서 파마 롯드로 돌돌 말면서 머리카락을 또 꼬아서 롯드로 마는 영상 봤는데,

히피펌 영상이었다.

미용사 인스타였는데 2중으로 말아서 그런지 뽀글뽀글하게 잘 나옴.

나도 따라해봤는데, 1제 풀고 말린상태 확인해보니 덜 꼬불꼬불해서 실패인가 싶었음.

롯드를 넘 굵은 걸로 해서 그런가보다.

롯드 크게 3종류로 했는데, 가장 얇은 롯드가 컬이 제일 잘 나왔다.

(고무줄로 만 롯드가 제일 얇은거)

2중으로 꼰 것도 막상 머리 감고 확인하니 생각보다 컬이 잘 나왔음.

만족!!


다음엔 더 잘 할 수있을 것 같다.

자신감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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