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천재의 비밀투자공식 : 경영물, 천재연구자, 신기술개발

웹소설 화학천재의 비밀투자공식

 

장르 : 현대판타지

시리즈 연재중

 

 

요즘 즐겨보는 현판 연재소설이다.

아직 연재중이긴 하지만 270화 정도 나와서 꽤나 비축분이 많이 쌓인 상태.

 

줄거리는

대학교 화학과 시간강사가 어릴때 연이 끊긴 아버지가 요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아버지에게 받은 의문의 숫자가 적힌 쪽지는 로또 번호였고, (1등은 아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도, 어떻게든 아버지의 메모가 주인공에게 전달되면서 미래의 지식과 투자에 대한 힌트를 준다.

 

거기에 천재적인 머리로 화학 관련분야 연구를 시작하면서, 회사도 차리고 아직 세상에 나오기 힘든 기술력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유명세타고 회사 확장하고 연구분야 넓히는 스토리.

 

거의 300화가 다되어가지만 아버지에 대한 의문이 아직도 완벽히 풀리고 있진 않다.  초반에 죽은 아버지가 안배해놓은 것들로 계속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고 있지만 아버지가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건지 시간여행자인지는 모르겠음.

 

단지 미래는 아포칼립스 세계로 변한다는 건 확실하고 주인공이 그러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에 발생하고 있는 환경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러시아의 영구동토 문제나, 기후변화로 북쪽지방에 녹조현상이 생기는 문제 등등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서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줄거리 읽다보면 웹소설 '리미트리스 드림'이랑 비슷한게 몇개 있긴한데, 리미트리스 드림을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비슷한 장르 찾은 것 같아서 잼있다.

 

주인공이 화학천재라서 가끔 너무 화학적 지식이 나오는데, 그런 부분은 그냥 패스하면서 읽고 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