꺌랑 말랑이 개시/예스24굿즈/크레마 슬립화면

작년에 구매했던 꺌랑 말랑이 플랫. 올해 처음 개시했다. 날 풀렸는데 그동안 운동화만 신고 다니다가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니 꺼내놔야겠다.

작년에 엄청 잘 신고다녔다. 비올때도 막 신고다니고 그랬는데, 스웨이드 재질아니라서 멀쩡하다. 애나멜이라 때도 잘 안타구 밑창 달면 덧대어서 신으려고 했는데, 그다지 많이 안닳는 것 같아서 그냥 계속 신으려고 한다.

연핑크? 살구핑크? 약간 그런 색상인데 화려하고 이쁘다. 말랑이라고 엄청 편하다고 하는데, 플랫이 편해봤자 운동화보다 편할까.ㅎ

그냥 집근처에 돌아다니면서 많이 안걸을때 편한거구 오래거르면 굽낮아서 발아픈건 똑같다.

 

장점이라면 정말 색상이 다양해서 흔하지 않은 색상 살 수 있다는거??ㅎ

저거 사고 딱히 필요하지 않아서 안샀는데, 나중에 보니깐 무광으로 이쁜색상 또 많이 나왔더라. 마른장미 색상 이쁘던데.ㅎㅎ

근데 저거 신고 카페에 3시간 넘게 있다가 나왔는데 오래 앉아있었더니 발이 팅팅 부어가지고 신발이 꽉꼈다.ㅠ

아니 내가 이렇게까지 발이 붓는 줄 몰랐다. 이래서 오래 앉아있지 말라고 하는거구나.;;

결국 1년만에 다시 뒷꿈치 까짐.ㅋㅋㅋ

 

이번 예스24 사은품으로 받은 디즈니 인어공주 네임텍/데코스티커.

네임텍은 해외여행갈때 빼고 필요없을 것 같아서 별로 안땡겼는데, 캐리어에 붙이는 스티커가 너무 이뻐서..ㅎㅎ

 

여행용 캐리어에 붙이면 진짜 포인트되고 이쁠 것 같다. 네임텍까지 세트로!!

그렇지만 해외여행 계획이 없다는 점.ㅠㅠㅋ

하얀 캐리어에 붙인 사진을 봤기 때문에 비슷한 크레마 사운드 이북리더기에 붙일까?  사운드가 하얀색이니깐 분명 이쁠텐데, 나중에 뗄때 고생할까봐 지금 고민중이다.

 

크레마 사운드 슬립화면 바꿨다.

시크한 고양이. 집에 고양이가 없는 랜선집사는 이렇게 2D로나마 고양이를 키우는 중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