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컵라면) + 구기자 티백 틴케이스

불닭 볶음면(컵라면) 처음 먹은 후기

구기자 티백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티백 틴케이스 재활용

 

유행에 뒤처지는 사람답게 <불닭볶음면>을 이제야 먹어봤다.

그전에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을 먹어보긴 했지만 이 면라인이 워낙 종류가 많아서.ㅎㅎ

까르보나라는 봉지라면으로 먹었는데, 무난한듯 맛있는듯 했지만 조금 느끼해서 남겼었다.

까르보나라 컵라면이 맛있다고 했는데 내가 가는 슈퍼에는 컵라면이 없어서 결국 단종 될 때까지 못먹음.

 

원래 너무 인위적으로 매운맛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내가 자주 보는 브이로그 <시드니>님이 영국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그렇게 공수해와서 먹는 걸 보고 먹고싶어졌다.ㅋㅋ

그래서 슈퍼가는 길에 있길래 하나만 사와봤다.

 

원래 취향이 봉지라면보다 컵라면 특유의 <면발이 덜 익은 맛>을 좋아한다.

그래서 불닭볶음면도 봉지보단 컵라면이 더 맛있지 않을까 기대 중..ㅎㅎ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저기 컵안에 선있는 곳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4분> 기다렸다가. 물을 버린다.

물 버리는 구멍이 따로 있어서 편하다. (완전 편함)

 

보통 후레이크를 초반에 넣고 같이 끓이는데, 이건 그냥 <면발만 끓인다>

액상스프와 후레이크는 4분 뒤 물을 따라내고나서 같이 넣는다.

 

조리법대로 면이 익을때까지 따숩게 액상스프를 컵라면 위에 올려놓고 데운다.

물을 너무 많이 버리면 짜파게티 먹을때처럼 물이 모자라 퍽퍽해질까봐 조금 남겨놨는데,

더 버려도 될 뻔했다.

 

라면에 물 조절은 항상 어렵구나.

 

노트북으로 유튜브 틀어놓고 이제 비벼 먹기만 하면된다.ㅎㅎ

뜨거운 물 마시는데, 매운거 먹을 동안 식으라고 미리 끓여놨다.

매운거 먹고나서 뜨거운 물 바로 먹으면 고문이 따로 없어서;;

물까지 세팅완료.

 

정말 매울까봐 따로 김까지 준비했다.ㅋㅋ

 

먹어보니 생각보다는 맵지 않았다. 물론 생.각.보.다.

나는 불닭 먹은 것 처럼 매울 줄 알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입술이 매운정도는 된다.

김이랑 같이 먹어서 다행이기도...

 

국물있는 컵라면보다 훨씬 취향이라서 나중에 또 사와야겠다.ㅎ

까르보나라 컵라면도 먹어보고 싶다.

 

 

HARNEY & SONS _ PARIS

예전에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티(tea) + 틴케이스

 

그 당시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는 것 같아서 커피 대용으로 마실거 찾아가 여러 사람들의 추천과 후기로 구매한 제품이다.

너무 오래되서 티 맛은 기억이 안나는데, 추천이 많은 제품치고 그다지 맛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차알못;;;)

 

안에 들어있는 티백은 다 마셨지만 틴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보관만 하다가 이렇게 쓰임새를 찾았다.

요즘에 <구기자 티백> 마시고 있는데, 티백이 100개씩 들어있어서 통째로 사용하기 불편했다.

지퍼백이긴 하지만 왠지모를 귀찮음.ㅎㅎ

이렇게 티백 틴케이스에 넣어놓으니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책상위에 올려 놓을 수 있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씩 꺼내서 물에 우려먹는다. (초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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