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기프티콘 / 쿠폰 중복적용해서 주문하기!

 

지난달 이디야 뽑기 이벤트에서 받은 500원 할인 쿠폰 2장.

4월말까지라서 이디야 가는 김에 사용하고 왔다.

기프티콘도 하나 남아있어서 같이 사용하려고 갔는데 저 500원 쿠폰 두개 중복할인되나? 궁금해서 물어봤다.

처음에 직원이 쿠폰보더니 이 쿠폰은 중복할인 안된다고 그래서 '그렇구나' 알았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직원도 긴가민가 했는지 한번 찍어보겠다고 한다.

찍어봤더니 중복 할인 적용됨.ㅎㅎ

 

카라멜 마끼아또 가격 3500원 / 바닐라라떼 가격 3500원

음료 두잔에 7000원인데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800원+500원 할인쿠폰 x 2 해서 스탬프도 2개 적립받았다.

이디야는 거의 기프티콘 생길때만 오는데 그때마다 하나씩 사용법을 깨우쳐가고 있다.

처음에 스타벅스 주문할때도 음료 사이즈(톨/그란데/벤티)부터가 외국어라서 당황하고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린티크림프라푸치노 그란데로 통신사 사이즈업이요. (kt모바일멤버십카드 보여주고)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보여주고) (스타벅스 앱 열고 스벅카드내밀며) 이걸로 800원 결제해주시고, (체크카드내밀며) 나머지는 이 카드로 결제해주세요."

이런 주문 잘 할 수 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난 지금 SKT 라서 통신사 사이즈업 안된다.ㅠㅠ

요즘은 커피빈 MD 이쁜게 많이 나와서 카페 사용법을 도전해볼까 하는데 비싸서 못가는 중이다. 스타벅스는 기프티콘 할인을 많이해서 자주가지만 커피빈은 그런게 없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예약도서 대출 받아오는 길에 이디야가 가까워서 주문하고 책보다가 왔다. 언니는 종이책 나는 크레마 사운드 가져가서 전자책 읽다왔다.

이디야 1층짜리 작은 매장이고 주말이라서 자리 없을까? 걱정했는데 운좋게 창가자리가 비었다. 다들 왜 안쪽에 앉아있는거지? 창가가 좋은 자리 아닌가?ㅎㅎ 스타벅스보다 테이블도 편하고(스벅 테이블은 흔들림;;) 의자도 푹신해서 편하다. 1시간정도 있다가 왔는데, 뭔가 오늘 카페 분위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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