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메뉴 가격 : 시나몬 라떼 5.8

맨날 폴바셋 가면 먹는게 그린티 프라페.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이것만 먹던가 아이스크림 3500원짜리만 따로 먹던가 하는데, 오늘은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메뉴 뭐가 있는지 몰라서 앉아서 폴바셋 홈페이지가보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폴바셋 검색해보다가 '시나몬 라떼'라는 걸 발견!

주문하려고 계산대 갔는데 메뉴판에 없엉!! ㅠㅠ

메뉴 뭐가 있는지 나중에 보려고 사진을 찍어왔는데 하나도 안보임.ㅋㅋ

그래서 내가 주요메뉴면 따로 포토샵으로 적어봤다.

룽고(Lungo)는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부어 만든다는 설명을 보니.. 아메리카노 아닌가? 왜.. 메뉴판을 어렵게 만드는거늬...ㅋㅋ

라떼종류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메리카노에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서 먹고 싶지만.. 시럽추가하는 메뉴같은게 없다. (있는데 내가 모르는 걸지도;;)

 

위에 달린 메뉴판 말고 계산대 바닥에 붙어있는 메뉴판에서 '시나몬 라떼' 발견!! ㅋㅋㅋ

원래는 뜨거운 음료를 마시고 싶었는데 입에서 자동적으로

"아이스 시나몬라떼 주세요~" 라고 나와버려서 그냥 아이스 먹기로..;;

 

 

 

뚜둥뚜둥!!

받자마자 시나몬향이 확~ 풍긴다.

 

뚜껑을 열어봤더니 시나몬가루가 뿌려져있다. 맛있음!! 굿!! ㅎㅎ

카페라떼가 5300원이고 시나몬라떼가 5800원.

가격차이가 500원이나 나는데 뭔가 다른게 더 있으려나?

스타벅스처럼 뭐가 추가되는지 볼 수 있는게 아니라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