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기프티콘으로 산 케이크 / 무인양품 무지퍼셀 블랙 착샷

 

저번에 이벤트로 파리바게트 26000원짜리 기프티콘을 30프로 할인 받아서 18200원에 샀다.

<트리 인 레드벨벳>이라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기프티콘이었는데, 동네 파리바게트 매장에는 저 케이크가 없길래 다른 케이크로 바꿔왔다.

금액권이라서 26000원짜리 아무거나 사도 되는데, 그냥 케이크 사고 남은 돈으로는 빵을 골랐다.

 

우선 케이크.

종류가 많지 않아서 뭘 살까하다가 고른게 <고구마가 반한 티라미수>.

이름이 왜이러니....ㅋㅋㅋ

가격이 22000원이라서 4000원으로는 바게트빵과 모카빵을 샀다.

바게트 2600원 모카빵 2900원이라서 26000원 초과.ㅋㅋ

 

 

T멤버십카드 할인이랑 해피포인트 적립도 둘 다 된다.

나는 skt 내맘대로 플러스에서 제휴사를 파리바게트로 신청해서 파리바게트에서 천원당 200원 할인이 가능한데, 기프티콘으로 산건 이 할인대상에서 제외되나보다.

기프티콘 제외금액 1300원만 이 할인이 적용되서 결론적으로 T멤버십으로는 200원 할인받았다.

해피포인트는 기프티콘 금액까지 다 포함해서 5% 적립.

 

 

저 고구마케이크가 의외로 맛있었다.

하프앤하프로 구매하길 잘한듯?ㅋㅋㅋ

한종류만 먹었으면 많이 느끼하고 질렸을 것 같은데 두 종류 먹으니 맛있다. 나는 티라미슈보다 고구마케이크에 한표!!

 

 

전에 무인양품 무지퍼셀 두켤레 산 것 중에 언니 블랙색상 줬는데 잘 신고 다닌다.

아직 새 신발이라 너무 밝아. ㅋㅋㅋ

내 신발은 올 화이트라 아직 못신고 있는 중이다. ^^;;

처음에 신고나갔을때 새 신발이라서 그런지 바닥에 고무 달라붙는 소리 났다고 하는데 지금은 괜찮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