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진정령 좋아하는 대사(위무선)

중국 드라마 <진정령> 좋아하는 대사 中

최근에 열심히 (n번째) 보고 있는 중드 진정령.

중국어를 배운 적이 없어서 50화까지 보고도 귀에 익는 대사가 별로 없다.ㅜㅜ

기억나는 거라곤 위영! 란잔! 이런 등장인물 이름.

이카셔마! -> 대충 '뭐하는거야!' 라는 뜻? 버럭할 때 주로 쓰이는 것 같다. (정확한 발음 모름;;)

 

 

 

몇가지 유명한 대사가 있지만 ex)"한 사람을 운심부지처에 데려가고 싶어요.." 뭔가 평소에 쓰일 말은 아닌 것 같아서 패스하고, 내가 꼽은 좋아하는 대사 1위.

12화

온씨 가문에 선문 자제들이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에서 도륙현무굴 가는 장면.

끌려 오는 과정에서 다리가 부러져서 힘들게 절뚝거리며 걷는 남망기를 보고 위무선이 도우려고 하자 강징이 말린다. '지금 네 코가 석자인데 남 도우게 생겼냐고, 오지랖 좀 그만 부려라.' 라고.

그 다음 위무선이 하는 대사!!

 

중국'드라마' 진정령 대사

중국어자막 : 第一这不是闲事 / 第二这些事情总得有人管

발음 : Dì yī zhè bùshì xiánshì / dì èr zhèxiē shìqíng zǒngdé yǒurén guǎn

한글자막 : 쓸데없는 일도 아닐뿐더러 /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야

영어자막 : first, It's not other's business. second, someone has to do something about it.

중국 대사는 제1, 제2 가 들어가는데 한글 자막은 저렇게만 나온다.

뜻도 좋지만 중국어 발음이 너무 좋아서 이부분만 mp3 추출해서 음악처럼 듣는 중이다.

위에 음성에는 위무선 저 대사만 넣었는데, 사실 이 앞에 무선 / 강징 / 무선 순으로 대화 주고 받는거까지 좋음.

 

 

그리고 아래에는 진정령 원작, 마도조사의 '오디오 드라마'mp3인데..

여기도 저 대사가 있었다. (조금 다르지만..)

 

마도조사 '오디오드라마' 대사

자막 : 第一这事不限 / 第二这些事,总得要有人管的

발음 : Dì yī zhè shì bù xiàn. Dì èr zhèxiē shì, zǒngdé yào yǒurén guǎn de

 

대충 의미는 같은 것 같지만 한자 몇개가 달라서 그런지 발음도 많이 달라졌다.

드라마 성우랑 오디오 드라마 성우 모두 같은 사람( = 위무선 역 '로지행' 성우)이라서 드씨에는 어떻게 나올까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

같은 목소리인데 이렇게 다른 느낌이 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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