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도서 영상 seonil 2024. 2. 11. 15:59
세작, 매혹된 자들 8화 줄거리 7화 마지막에, "나는 몽우 니가 좋다"며 고백아닌 고백을 해버린 후 기분이 좋아진 이인. 그냥 몽우랑 바둑 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나온다. 이인의 방심으로 이번판은 몽우가 이겨서 소원권 하나 획득했다. 둘이 꽁냥거리는 걸 멀리서 지켜보는 상화는 혼란스러운 눈빛을 보인다. 왜냐하면, 능행길 이후 궁에서 임금과 기대령의 남색 소문이 돌기 때문이다. 왕도 그 소문을 알고 있지만 관심없다고 한다. 백성들이 임금이 남색이라고 욕하고 비웃어도 그 앞에서 큰소리로 웃어줄 자신이 있다며, 내기를 걸고 희수와 궁 밖 나들이(?)를 나간 이인. 남색 소리를 들으러 갔는데, 거의 데이트 마냥 신나게 돌아다닌 희수와 이인.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 좋은 분위기와 희수와의 대화가 편..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24. 2. 11. 15:06
세작, 매혹된 자들 7화 6화 마지막 장면 + 7화 줄거리 6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몽우랑 바둑 두러 가다가 몽우랑 명하랑 끌어안고 있는 장면 목격한 이인. 이게 뭐지? 내가 본 게 맞나? 싶은.. 땡그랑 동그랑땡 같은 이인의 눈동자.ㅋㅋ 이인 "뭣들하는 짓이냐!" 들켜서 화들짝 놀라는 명하와 몽우. 짧은 순간 기지를 발휘해서 명하는 변명 한다. 기대령이 공주자가와 대군자가를 만나게 해 줘서 고마워서 그랬다. (명하의 조카들) 기대령을 중전의 아버지 오욱환에게 소개하려는 유현보는 기대령이 과거 자신의 누이였던 홍장의 기둥서방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3년전 죽었어야 할 내기 바둑꾼. 유현보는 기대령이 '주상 전하를 세작이라고 거짓으로 자복했던 그 내기바둑꾼'이라고 왕에게 고하지만 왕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24. 2. 7. 00:42
세작, 매혹된 자들 6회 5회 마지막 장면은, 특별 관직인 '기대령'에 뽑힌 몽우(희수)가 영취정에 처음 들어가서 이인과 만난다. 이미 바둑 시험 때부터 몽우를 알고 있던 이인은 몽우의 속셈이 뻔히 보이는지, "니놈은 복수를 하러 온 게야." 라며 도발 시전. 팩폭이라서 눈동자 살짝 떨리지만 아니라 말하는 희수. 그렇게 5회가 끝나고, 6회 시작. 6회 줄거리 이인과 희수 이야기 기대령에 뽑힌 희수. 기대령의 자리는 왕이 부를 때 언제든지 이인과 바둑을 두어야 하는 특별 관직이다. 기존에 없던 관직이고, 왕과 직접 대면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왕의 총애(?)를 얻기도 쉬운 위치. 고위관직에 있는 사람들은 기대령의 뒷배가 되고자 한다. 그리고 왕도 그것을 알고 있기에 희수에게 "너의 뒷배가 되어주겠다" 라고..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24. 2. 4. 23:32
세작, 매혹된 자들 5화 줄거리 4화에서 갑작스러운 왕(이선)의 죽음으로 이인이 왕이 된다. 희수를 살리려 선왕에게 간 것이었지만, 왕의 죽음으로 멘탈이 붕괴된 이인은 희수와 홍장을 사면해주지 않고, 유배 보내버린다. 사실 홍장의 오라비인 유현보가 김종배(중전 측 인물)를 배신하는 댓가로 바란게 홍장과 희수를 벌하는 것이어서 더 돕지 못한 것도 있다. 홍장은 고문으로 상한 몸으로 유배를 가다가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고, 희수는 유배 행렬에서 도망쳐 나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이렇게 4화가 끝나고, 5화 줄거리 이인이 새롭게 왕으로 즉위한 후 3년이 지난 시점. 희수는 이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인과 바둑을 두는 '덕성군'라인에 들고자 노력한다. 그렇지만 덕성군은 이인과의 대화에서 말실수를 한다. 청나..
리뷰/도서 영상 seonil 2024. 1. 30. 17:10
세작, 매혹된 자들 배경과 줄거리 드라마 속 시대 배경은 조선이다. 청나라 명나라 교체기의 조선인데, 의 드라마는 가상의 배경으로 만들어진 픽션이기에 실제 역사와는 차이가 있다. 실제로는 청나라 명나라 교체시기에 조선의 왕은 인조였다.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하는 전쟁은 정묘호란, 병자호란 시기의 사건이다. 드라마 1~2화 줄거리 드라마의 시작은 진한대군(조정석)이 청나라 군대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전쟁터에서 임금의 서신을 받는 장면이다. 위에 하얀 옷을 입은 스틸컷인데, 진한대군 혼자만 하얀색이라 너무 표적이 되기 쉬운데?라는 생각을 했다. 청나라에 항복한다는 왕의 서신을 받고 돌아온 진한대군을 맡이한 건. "아직 조선의 왕에게 후계가 없으니 계승서열 2위인 진한대군을 인질로 데리고 가겠다."라는 청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