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seonil 2018. 2. 28. 23:30
원래 MMORPG 게임을 거의 안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게 10여년전에 했던 '테일즈위버'.ㅋㅋㅋ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을 인터넷에서 본 게 딱 두번인데, 하나는 인스타에서 누가 검은사막 캐릭터가 꽹과리?치는걸 올려놓은 짤막한 동영상. 두번째는 자기 남편인지 가족인지 검은사막 만드니깐 기대해달라는 글. 딱 이 글 두개만 본게 다인데, 마침 오픈일 전날 모바일 오픈한다는걸 알게되서 한번 다운받아봤다. 내가 선택한 직업은 '위치' 게임을 설치하는 시간동안 다섯가지 직업에대한 영상이 간략하게 나오는데, 아무래도 먼거리 공격(궁수, 마법사)보다는 타격감이 있는 검사가 낫지 않겠나 싶어서 '워리어'나 '발키리'를 하려고 했다. 근데 저런 가슴을 강조한 갑옷따위 싫고, 얌전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좋아서 결국 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