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싸이버거 (맘스터치 메뉴 가격)

맨날 맥도날드 상하이버거 세트만 먹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맘스터치 왔다.

오랜만이라봤자 3번째던가??ㅋ

 

처음에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유명해서 집근처에 있나 찾아보고 매장가서

"싸이버거 주세요"

이랬더니.. 직원 당황..

알고보니 내가 모스버거가서 싸이버거 달란거였음.ㅠㅠㅋ

도망치듯 튀어나와서 아무렇지도 않은척 단골매장인처거 찾아갔던기억이...

 

 

 

암튼.. 매번 싸이버거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뭘 먹을까.

가게 앞에 메뉴판이 있길래 고르는 중..

싸이버거가 기본메뉴이고 나머지는 +1 +2로 다른 아이템들이 쌓여가는 느낌이다.ㅋ

불싸이버거를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모험따윈 하지 않는 우리는 이번에도 싸이버거를 먹기로 함.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5600원

저번엔 막 만드는 중인지 오래걸렸는데 이번엔 주문하고 얼마안있다가 바로 나왔다.

감자튀김이 색다르다. 맥도날드 감자튀김보다 더 통통하고 신선한(?) 맛이 느껴지기는한데 먹다보면 살짝 질리는 느낌? 맥도날드의 그 짭쪼름한 소금맛이 맘스터치에는 없어서 그런가보다.

비쥬얼은 맘스터치가 더 맛있어보이는데. 역시 감자튀김은 짠맛이지....ㅋㅋㅋ

 

두껍고, 매장에서 바로 먹어서 따뜻하다.

치킨도 닭가슴살이 아니라 다른부위인가? 퍽퍽한 느낌이 없다.

예전에 패스트푸드점마다 닭의 어느부위를 사용하는지 나왔었는데,,,암튼 여긴 닭가슴살은 아닌듯.

사진엔 안보이는데 여기 마요네즈같은 하얀소스가 진짜 맛있는 것 같다.

그래도 뭔가 전체적으로 밍밍하다 싶었는데(맥도날드 상하이버거랑 비교했을때) 생각해보니 싸이버거엔 토마토가 없구나.

담엔 토마토 있는 메뉴로 사먹어봐야겠다.

 

싸이버거 세트가 더 양이 많은건지.. 원래 상하이버거 세트는 가뿐하게 먹어치우는데 이번에는 콜라도 남고 감자튀김도 조금 남았다.

아마 양보다는 감자튀김 짠맛이 덜해서 그랬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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