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르 구스롱패딩 : 겁나 따숩

  • 구입처 : 유메르
  • 르노구스롱패딩
  • 가격 : 195,000원
  • 색상 : 블랙 / 카키브라운

 

 

유메르 르노 구스롱패딩 _ 블랙

블랙이 시크하니 이뻐보였는데, 카키브라운이 고급스럽다길래 결제직전까지 고민하다가 '카키브라운'으로 결제했었다. 결제끝내고 나니 둘다 품절뜸. 뒤늦게 '블랙' 못 산게 아쉬워서 좀 이따 봤더니 블랙 수량 풀렸길래 결국 '블랙패딩'도 구매.ㅋㅋ

원래는 두개 사서 어울리는 거 하나만 입고 나머지는 팔려고 했는데, 받고나서도 입어보고 나서도 둘중에 하나 못고르겠다.ㅠㅠㅋㅋ

둘다 이쁨.

결국 언니한테 하나 고르라고 했더니 언니가 카키브라운 골라서 언니 그거 주고 나는 블랙 입기로 했다.

나중에 계속 보니 카키브라운이 색상때문에 그런가 좀 여리여리한 느낌이 나서 더 이쁜 것 같긴하다. (이미 언니꺼.;;;) 

 

롱패딩인데 진짜 가볍다.

와. 아우터가 이렇게 가벼울수도 있구나.

패딩자체가 허리에 라인이 들어가있는데, 워낙 안에 털이 빵빵하게 들어있어서 티가 잘 안난다.

내가 통통해서 그런가.;;;

패딩 사이즈가 크게 만들어진건 아니라서 통통66사이즈면 좀 힘들지 않을까.

진짜 빵빵해서 안에 캐시미어 목티 하나입었는데도 딱 붙는 느낌?

 

이건 잠깐 날씨 풀렸을때 입고 나갔던 사진인데, 유니클로 매장 구경하다가 등에 땀나서 단추 풀고 찍은 사진.ㅋㅋ

 

손에 시보리부분도 마음에 들고 '주머니' 특히 맘에 듦.

 

 

 

주머니 안쪽 공간이 생각보다 좁아서 내 핸드폰이 다 감춰질정도로 들어가지는 않아서 그게 좀 아쉽긴 한데, 패딩재질이 아니라 후리스재질이라서 손 넣으면 따숩다.

후리스 재질이라는 설명만 들었을때는, 먼지 잘 묻을 것 같은데 그냥 패딩겉감 재질로 같이 해주지..이랬는데, 막상 입어보니 겁나 따수워서 만족. ㅋㅋ

 

빵빵해서 상체부분이 떡대있어보이기는 하는데,

롱패딩은 패션아이템이 아니라 '생존템'이기때문에 이 험한(?)세상에 생존을 우선시하려면 빵빵하고 따수운게 낫다.ㅋㅋㅋ

그나저나 언니랑 또 '같은옷 다른색상'으로 구매해서 밖에서 만날일 있으면 미리 옷맞추고 가야함.ㅋ

유메르 클래식코트도 다른색으로 2개 사서 입고다니고, 무인양품 무지퍼셀도 블랙/화이트로 구매했는데, 비슷한 나이 비슷한 체형의 자매는 어쩔 수가 없다.ㅋㅋㅋ

 

 

+추가

유메르 구스패딩_카키브라운

며칠전 언니랑 식량사러 갔다오는길에 찍은 사진.ㅋㅋ

언니랑 같이 입고 나갈일이 없어서 카키브라운패딩은 찍을 기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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