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치킨데리야끼+ 스타벅스 망고바나나 + 이마트 피코크 녹차롤케익

서브웨이 _ 스파이시 이탈리안 / 치킨데리야끼

스타벅스 _ 망고바나나블렌디드 / 아메리카노

 

내가 주말에 서브웨이에서 쿠키를 사왔더니 언니가 왜 쿠키만 사왔냐구 구박해서(ㅋㅋ) 며칠뒤 퇴근길에 같이가서 샌드위치를 사왔다.

언니는 스파이시 이탈리안, 나는 치킨데리야끼. 둘다 5300원.

나는 원래 베지나 에그 마요 먹는데, 뭔가 푸짐하게 먹고 싶어서 치킨데리야끼를 시켜봤다.

빵은 언제나 플렛브레드. 소스는 '렌치' ㅋㅋㅋ

소스 다른거 먹어보고 싶기도 한데 왠지 항상 무난하게 렌치를 말함. ^^:;

 

서브웨이 바로 옆이 스타벅스라서 역시나 이번에도 언니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망고바나나'를 사러갔다. 오후 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스타벅스 자리가 꽉차서 놀람.;;

어차피 샌드위치때문에 앉아서 먹으려던건 아니고 테이크아웃해서 가려던거라서 상관은 없지만. ㅎㅎ

두툼포인트로 시럽앱에서 기프티콘을 구매하면 2000원이 할인되서 매장안에 들어가서 그거 바꾸느라 정신이 없어서 주문할때, 망고바나나 '우유빼고 쥬스 많이요!!'라고 주문해야하는데 까먹었다. 다행히 내 아메리카노는 '바닐라시럽'을 까먹지 않고 주문함.ㅋㅋ

 

우유넣은 망고바나나는 오랜만에 마셔보는데 망고주스만 넣은거보다 더 걸쭉하다. 그리고 망고맛은 살짝 약하고. 이것도 솔직히 나쁘지는 않음. 약간 걸쭉한걸 먹고 싶을때는 이렇게 먹어도 될 것 같다. 나는 그냥 사람들이 추천해주는대로 먹다보니 항상 '우유빼고 주스많이'. ㅋㅋㅋ

 

언제나 빵은 '플랫브래드'

치킨데리야끼인데 겉에는 야채가 많아서 치킨이 보이지 않는다. 치킨을 가장 먼저 넣어서 그렇다. 보니깐 빵에 치킨올려놓고 같이 따뜻하게 돌리더라.

맛은..무난하다 맛없지는 않은데 딱히 더 맛있지는 않은 느낌?

실은 내가 베지나 에그마요 빼고는 베이컨이나 다른게 들어간건 짠맛이 많이나서 별로 안좋아한다. 이것도 치킨에 뿌려진 소스때문에 짠맛이 나긴하는데 많이 나는건 아니지만 별로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 ㅎㅎ

 

 

이마트 피코크(PEACOCK) _ GREEN TEA 녹차롤케익

후식으로는 이마트 피코크의 녹차롤케익.

가격이 3980원이었나? 거의 4천원대.

 

롤케익은 이렇게 낱개포장으로 두개가 들어있다.

위에 포장을 뜯고 빵을 꺼내면 빵 아래쪽에도 받침대가 있어서 크림이 묻어나지 않는 깔끔한 포장이다.

빵도 부드럽고 특히나 저 녹차크림이 진득하니 맛있다.

막 부드러운 생크림같은 느낌이 아니라 생크림과 아이스크림의 딱딱함 중간사이?

녹차비율이 많이 들어가있는지 녹차맛도 진해서 좋다.

간식으로 딱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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