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1.11) + 스타벅스 베이글/음료 세트

 

스타벅스 럭키백 1월 11일 출시.

럭키백은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끌리지 않는다. (저 윷놀이는 뭥미.ㅋㅋ)

이미 오래전부터 일본 후쿠부쿠로 구입으로 단련된 몸이라 .. 복주머니라는건 그저 재고털이 밖에 안된다는걸 오래전부터 깨달았음.ㅋㅋ

가격이 59000원이나 하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원하는 엘마 텀블러 2개를 사고 말지.

최근에는 이쁜 텀블러가 그다지 없어서 복주머니 기대도 안하고 있다.

그렇지만 랜덤상품을 열어본다는 즐거움이 있기때문에 남의꺼 구경해야지.ㅋㅋ

 

 

스타벅스 갈때마다 음료만 마시다가 계산대 옆에 있던 베이글이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워서 충동적으로 같이 계산했는데, 음료랑 베이글이랑 같이 주문하면 500원 할인되더라. (처음알았다)

그리고 베이글을 저렇게 잘라주고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그저 비닐에 들어있는 베이글을 샀을 뿐인데.. ㅎㅎ)

 

 

그리고 계산할때 버터나 딸기잼, 크림치즈 필요하시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이런 옵션이 있는 줄도 몰라서 순간 당황하다가 '딸기잼'이라고 말하긴했는데, 영수증 보니 이것도 돈받고 파는거더라.ㅋㅋㅋ

그나마 딸기잼 말해서 다행이지 버터는 500원 크림치즈는 무려 1000원. ㅋㅋ

 

근데 베이글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또 사먹을 것 같다.

그냥 종류도 모르고 골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블루베리 베이글' 이었다. 

(적어놔야지. 브..ㄹ..루..베..ㄹ..ㅣ 베..이..그..ㄹ..) 

 

꽤 질긴 빵인데 내가 원래 그런 빵을 좋아한다. 바게트같은거.

아무튼 그래서 베이글에 뭔가를 발라 먹는 맛이 너무 좋아서 스타벅스를 자주 갈 수 없으니 베이글이랑 버터를 사러 갔음. (행동력 굿!!ㅋㅋ)

 

파리바게트에 갔는데 베이글이 없어성...ㅠㅠ

대타로 바게트를 사려고 했는데 바게트도 없엉!! -_-;;

 

그래서 바게트 비슷해보이는 빵을 찾았다.

이름이 '쫄깃한 토종 효모빵' 1500원인데 그다지 큰 사이즈가 아니라서 2개사서 계산하는데 '4500원'을 부른다. 순간 당황해서 내가 뭘 산거지?하면서 다시봐도 빵 2개뿐.

그래서 이거 1500원 아니냐고 했더니.. 아 3개찍었다고.;;; ㅋㅋㅋㅋ

3000원인데 skt 내맘대로 플러스 에서 vip 파리바게트 1000원당 200원 할인 신청한 상태라서 600원이나 할인 받았다. 생각보다 쏠쏠하네. 파리바게트 자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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