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led 사이렌 코스터 / 홀리피치애플사이더 맛보기

스타벅스 LED 사이렌 핑크/민트 코스터

아까 실시간으로 모바일로 'LED 코스터' 소프팅을 했는데, 이상하게 모바일에서 쓴건 PC에서 수정하려면 자꾸 멈춘다. ㅠㅠ

(티스토리. 제발 이런것좀 고춰줘라//)

좀 제대로 찍은 사진으로 다시 포스팅하기!! ^^

 

신도림 현대백화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왔다.

12시가 넘어서 갔는데, 가장 인기 있는 '루돌프 피규어 콜드컵'이랑 'LED 머들러', '스타벅스 패스포트 홀더' 정도 빼고는 다 있었던 것 같다.

블랙 투고랑 민트 콩코드 사고 싶었는데, 막상 보니 블랙 투고가 생각보다 시크하지 않고 평범해 보여서 내려놨다. ㅎㅎ

민트 콩코드는 이뻤는데, 뭔가 입구부분이 좁아보여서 고민고민하다가 내려둠.

의외로 참 텀블러가 이뻤다. ㅎㅎ

 

엘마는 아이보리색상의 몸통은 이쁜데 뚜껑이 먼지가 엄청 잘끼는 재질?

고무재질같았다.

참 텀블러도 뚜껑이랑 참이랑 다 말랑말랑한 고무인데, 컵은 스테인이다.

그란데 이상만 취급하는 나인데, 톨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이뻐서 마지막까지 아른거리다가 놓고 옴.ㅋㅋㅋ 가볍고 심플한모양인데 색상이 너무 이쁘다//

내가 구매한 LED 코스터

이거 계산하는데에 쌓여있더라. 인기가 없나봉가.ㅋㅋ

저 반짝거리는 펄이 들어간 것 같은 컵받침 부분이 좀 저렴해보이기는한데 LED 조명이 너무 이쁘다. 컵을 올려놓으면 뒤쪽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눌려서 LED 조명이 켜지는건데 이 누르는 부분이 완전 깊게는 안들어가서 코스터가 수평이 맞지 않는다.

뭐 컵 올려놨다고 비틀거려서 컵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수평이 맞지 않아서 조금은 거슬린다.

 

새로나온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스노우 돌체라떼' 먹으려다가 원래 돌체라떼랑 위에 올려진거 차이밖에 없다길래 그냥 늘상 먹던 '토피넛 크런치 라떼'를 이번에 아이스로 처음 마셔봤는데 아이스도 맛있다. 근데 후루룩~ 몇번만에 다 먹음.ㅋㅋㅋ

음료 시키니깐 새로 나온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 를 맛보라고 줬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깜놓.ㅋ

되게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다. 위에 얹어진 토핑도 맛있다.

음료는 상큼한 맛 속에 좀 저렴한 복숭아 맛이 나긴하는데, 이 복숭아 맛만 좀 적게해서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베이스가 그냥 '피치애플베이스'라서 조절이 불가능하다.

한번 더 맛보고 싶은 맛.

맛보기로는 넘 양이 적어서..ㅋㅋ

오늘 스벅에 홀로그램 카드랑 크리스마스 트리 카드도 새로 들어왔는지 잔뜩 있길래 크리스마스 카드 충전하고 왔다. ^^

기프티콘 쓰느라 300원만 추가결제였는데, 스벅카드에 남아있던 200원 털고 100원은 카드 결제해서 프리퀀시랑 별적립 모두 받았다.

저번에는 별쿠폰에다가 스벅카드 잔액소진했는데 프리퀀시 안들어오길래 찾아보니 별쿠폰은 스벅카드 써도 프리퀀시 안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