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사기 / 뮤지엄샵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전시관 체험을 마치고 일명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를 구경하러 뮤지엄샵에 들어갔다!! 1층 어린이 박물관 가는 쪽에 있는 뮤지엄샵.

인터넷상으로도 박물관 굿즈가 유명해서 가기전에 미리 뭘 살까 찾아보기까지 했다.ㅋㅋ

이 스카프가 너무 단아하고 이뻤는데 온라인상으로 품절이다.ㅠㅠ

온라인사이트에서 이쁜 스카프를 몇개 봐놨는데 실물로 봤을때는 좀 별로였던게 많아서 나중에 스카프살때는 직접 실물보고 사기로 했다. 가격도 6만원짜리 있고 비싸던데 돈 아꼈다.;; 

이것도 역시 온라인상으로 품절.

오프라인에도 이런 디자인의 가방도 못봤다. 왜 다 품절이야..ㅠㅠ

디자인이며 사이즈며 딱 여행갈때 매기 좋은 가방인데 아쉽다.

 

온라인에서 보던거랑 오프에서 본거랑 느낌이 달라서 실물보고 실망한게 많은데 반대로 온라인에선 별로였는데 실물보고 이뻤던 것!

초충도 트레이

이거 그림이 진짜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나고 이뻤다.

이뻐서 살까? 고민했지만 트레이를 쓸 일이 없어서 아쉽게도..

인테리어 이쁘게 하고 사는 집에 산다면 샀을텐데,ㅋㅋㅋ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를 유명하게 만들어줬던 마테(마스킹테이프)

진짜 종류가 많다. 게다가 가격도 비싸. 싼게 4000원이야.

하회탈모양 투명마테가 맘에 들었지만 참았다. 잘 참았어.ㅎㅎ

 

 

의궤 마테 완전 내스타일인데 저게 3개세트판매라서 아쉽다.

딱 의궤마테만 팔면 4000원이라도 산다. 내가.

저렇게 일렬로 줄서져있는 그림이 너무 이쁘다.

 

한바퀴 구경을 마치고 찜해놨던거 고르던 와중에 발견한 자석.

<바른생활교본 자석>

아.. 옛날 생각난다. 저런 그림체를 너무 많이 봐서 내가 진짜 저런그림체가 그려진 교과서로 공부했는지 혼란이 온다.

 

세상에나!!

배지 너무 이쁘잖아!!

여기있는 것 중에서 젤 이뻐!!

사이즈는 진짜 작은데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다.

양반/선비/훈장/기생... 사람캐릭터가 한 8~10개 있고 문화재 배지도 있었는데 고민을 거듭한 끝에 훈장님과 양반을 골랐다.

근데 모르고보면 훈장님도 그냥 실내복입은 양반같다.ㅎ

여자캐릭터들도 있었지만 훈장/양반 캐릭 색감이 너무 이뻐서 딱 요거 두개 골랐다.

남남커플.ㅋㅋㅋㅋㅋ

구입하고 나오자마자 뜯어서 가방에 부착! (뿌듯)

 

아. 배지 가격은 개당 5500원 이다.

작은 사이즈에 비해 비싸긴한데 원래 배지가 비싸더라.

인스타에서 고양이 배지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보면 8000원대에 파는걸 봤음.

 

 

 

네임텍 3500원.

원래 2개 다 사려고 찜해놨으나 위에 배지를 2개나 사는 바람에 이건 하나만 샀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두개 다 사 올껄 후회중이다.

친구는 왼쪽이 이쁘다고 했지만 나는 오른쪽이 더 이쁜 것 같아서 오른쪽걸로 구매했는데 다시 보니 왼쪽도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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