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오늘도 스타벅스.

저번에 용산 스벅 갔다가 아메+바닐라시럽 마셨는데 근육이 뻐근한 느낌이 났다.

카페인 부작용 같아서 반 이상 남기고.ㅠㅠ

 

주말부터 돌체라떼가 먹고 마시고 싶었는데, 요즘 카페인이 안받아서 스벅 자제하려다가 '디카페인'이 생각났다. 근데 주문 직전에 살찐다고 아메리카노로 바꿈.ㅋㅋㅋ

디카페인 커피는 처음 마셔보는데 맛은.. 살짝 밍밍하다.

처음에는 탄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그 이후부터는 뭔가 커피에 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탄 듯한 밍밍한 맛??

아메리카노는 쓴 맛에 얼굴 찡그리며 한모금씩 천천히 마시는 건데(ㅋㅋ) 이건 별로 안써서 금세 후루룩 다 마셔버렸다. 평소 톨사이즈 아메도 조금 남기는 편인데 확실히 약하다.

요즘 같이 카페인 안받을 때는 마시기 좋은 것 같다.

 

 

커피 주문한거 기다리면서 벚꽃md 2차 구경.

왼쪽에 낮벚꽃 텀블러가 제일 이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납작 뚜껑이 맘에 안들었다.

오른쪽꺼는 레나였나? 레나 텀블러는 의외로 '항상' 실물이 이쁘다. 뭔가 생각보다 커서 그립감이 좋다.ㅋ

 

 

오후 1시간 넘었는데도 넉넉하게 남아있는 LED 텀블러. 작년꺼가 더 이뻤던 것 같다.

오른쪽 텀블러는 톨사이즈인데, 1차에 나온 숏사이즈가 더 이쁨. ㅋㅋ

 

그외에 수저 받침대? 도 남아있었고 1차 벚꽃 코스터도 있고, 수첩도 있고...

이렇게 아무때나 가도 남아있어서 구경할 수 있구 좋네~

 

 

마지막으로 알라딘 굿즈인 피너츠 프렌즈 클립 북마크

요즘 알라딘보단 YES24 굿즈가 더 잘나와서 거의 예스24 굿즈만 사는 편인데, 이번에 나온 클립이 이뻐서 사봤다. 특히 저 캐릭터 부분이 고무라서 좋음. 퀄리티 굿!!

자세한 굿즈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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