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재미있는 핸드폰게임: 리브메이트 캣크러시(cat crush)

최근에 새롭게 알게 된 게임이 있다.

원래 목적은 국민은행 멤버십인 '리브메이트'에서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리' 이벤트가 있어서 앱을 다운받은건데 이 앱에 있는 '캣크러시'라는 게임이 의외로 중독성 있어서 요즘 열심히 하는 중이다. ㅎㅎㅎ

 

그렇지만!!!

게임만 추천하러왔으니 게임만 하고 싶으면 리브메이트 앱을 굳이 깔 필요 없다.

'게스트 로그인' 으로 들어가서 게임하면 된다.

 

'캣 크러시(cat crush)는 포켓몬스터같은 AR게임인데 좀 더 단순하다.

처음에 GPS를 잡고 내 위치 화면이 나오는 순간 화면에 표시된 가게 근처로 걸어가서 터치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건가????? 했는데,,, (포인트 준다면 갈 용의가 있었음.ㅋㅋ)

그냥 여기서 클릭해도 클릭된다. 포켓몬스터처럼 근처 가야되는게 아니고,,,

게임은 5초도 안걸리는 퍼즐게임이고 하나하면 포인트리를 주는데 50포인트씩 딱 1000포인트 모으면 그냥 끝이니깐 굳이 안받아도 된다.

 

이걸 간단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이 게임자체가 리브메이트 '전용'으로 만들어진거라서인데, 로그인해서 들어가지 않아도 등수만 안나오고 게임포인트(현금화하는 포인트말고)가 안 모아질 뿐이지 상관없다.

 

> 게임 시작하기

내 캐릭터인 고양이가 있는 AR화면 오른쪽에 <메뉴> 버튼을 누른다.

맨 위에 <오락실> 클릭.

위에 있는 <블럭 크러시>게임 클릭.

 

 

그렇다 결국 내가 추천하는 게임은 캣크러시가 아니라 캣크러시 안에 있는 이 <블럭크러시>였다.ㅋㅋㅋ (장황하다;;;)

벽돌깨기같은 아케이드 게임인데 똑같은건 아니다.

벽돌깨기는 공하나를 던지고 그걸 다시 '받아서' 던지는 건데 이 게임은 공 한번 던지면 끝. 돌아오는 공은 그냥 바닥에 떨어지면 끝. 무한대로 저 벽돌이 바닥까지 내려올때까지 던질 수 있는데, 특이한건 화면 아래 '하얀공' 숫자가 늘어난다.

 

숫자가 적혀있는 벽돌은 그 숫자만큼 공이 부딪혀야 사라지는건데, 그 벽돌들 옆에 하얀 동그라미가 있다. 그 동그라미를 먹으면 한번에 출동(?)하는 공의 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한번에 깨지는 벽돌이 많아진다.

처음엔 1개였다가 8개 - 27개로 늘어난 공들.

 

더 잘하게되면 공이 30개 이상 늘어나면서 벽돌깨지는 쾌감이 장난아니다.ㅋㅋㅋㅋ

내 최고 기록이 공 40개.

공 던지는 각도가 중요하긴 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워낙 공들이 많아서 의미없다.ㅋㅋ

 

나는 애니팡이나 캔디크러쉬사가, 프렌즈팝콘 같은 게임들도 거의 초반에 아무런 장애물없는 버젼을 좋아하는데 그런 게임들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막 새로운 룰 생겨나고 방해물 생기고해서 결국 접는다. 이 게임은 끝까지 저 단순한 룰 하나.ㅋㅋㅋ

 

단순해서 재미있다.

이런 게임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리브메이트로 로그인을 하면 주간랭킹에 참여할 수 있는데 랭킹 새로 업뎃하자마자 게임해서 처음으로 10등안에 들었다.ㅋㅋ 기념 캡쳐//

 

> 게임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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