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도서 영상 seonil 2020. 3. 30. 18:30
일곱 생의 인연 / 구로비향 저, 수월심 역 키워드 : #동양시대물 #로맨스 #신선계 #윤회 #츤데레 남주 #캐발랄한 여주 여주 : 소상자 (상서로운 구름으로 신선계를 떠다니다가 월하노인의 변덕으로 신선이 되었다) 남주 : 초공 (여주와 다르게 제대로 수련해서 신선이 된 케이스) 천계에서 각자의 생활권에서 신선 생활을 하던 두 주인공. 만나자마자 대판 싸우다가 월하노인이 관리하는 붉은 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고, 그 벌로 하계에서 일곱생을 살아가라는 벌을 받는다. 천계에서는 사이가 나빴지만 기억을 잃고 새로 태어나는 하계에서는 서로 소중한 인연이 되라는 의미에서 내린 벌이지만... 말광량이 여주 '소상자'는 저런 놈과 인연이 될 수 없다며 맹파탕(망각의 물)을 안 마시고 하계로 뛰어든다. 첫 번째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