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도서 영상 seonil 2018. 11. 2. 16:32
영드를 평소에 잘 안봐서 몰랐는데, 미드와 마찬가지로 시즌제이고 특이하게 시즌마다 에피소드 6 (=6화)으로 짧아서 그런지 스토리 진행이 엄청 빠른 편이다. 도 6편 안에 테러리즘 / 정치적 음모 / 주인공 트라우마 등등 많은 걸 담고 있는데, 잠깐이라도 한눈 팔아서 자막을 놓치게 되면 중요한 사건 요소 하나를 놓친거나 마찬가지 일 정도이다. 스피드한 스토리 진행으로 인해 등장인물 얼굴과 이름을 익히기도 전에 결말부분까지 와서 시즌1 에피소드 6까지 다 봤는데도 불구하고 자잘한 사건의 실마리는 아직도 의문인 점이 많다. 5화까지 '이게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거야?' 할 정도로 복잡한데, 마지막 6화에서 그 동안의 지루함을 해소 시켜줄 정도로 재미있었다. (에피소드 6은 진짜 강추강추!!) 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