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독립 매장 방문

이마트 노브랜드 독립 매장에 다녀왔다.

독립매장이 있다는 건 처음 들었는데, 근처에 산책하러 왔다가 한번 구경이나 할 겸 들어갔다 왔다. 매장이 생긴지 안됐는지 깔끔했다.

 

안에는 이렇게 창고형 매장처럼 높이 높이 진열되어있다. 대부분 상품을 박스채 진열해 놓고 있다. 음료같은 경우는 하나씩파는 것도있지만 6개 묶음으로 포장되어있는 외국 음료는 묶음으로 사야된다.

이마트에서 노브랜드를 봤을때는 이마트네 노브랜드 종류가 진짜 많구나~ 했는데, 막상 노브랜드 독립매장에 오면 매장이 작아서 그런지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다.

다이소처럼 뭐 사소한것까지 다있는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종류별로 다양한 편이다.

과자, 음료수, 맥주, 간장, 참기름, 양말, 속옷, 냉동식품, 화장품 등등 쓰고보니 생각보다 많구나...;; 티비 모니터도 한대 있었던 것 같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파는 노브랜드랑 같은 것 같다. 그래도 이마트에서는 저 우유가 워낙 저렴해서 빨리 소진되서 구하기 어려운데 여기는 재고가 짱짱하게 있다. 우유가 1500원이면 정말 저렴한거다. 요즘 롯데슈퍼에서 사먹는 우유도 2개에 3600원~3900원으로 할인하면 사오는데 두개에 3000원도 안하다니!! ㅎㅎ

 

아니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이런것도 팔았던가? 화장품 종류가 꽤나 있었다. 수분크림 핸드크림 미스트 등등. 게다가 휴족시간까지있다. 휴족시간은 원래 이런 마트, 슈퍼같은데서 안팔았는데 요새 종종 보인다. 가격은 뭐 비싼편.

옆에 핸드크림은 괜찮은 것 같아서 하나씩 사봤다.

올리브영에서 파는 메디힐 마스크팩도 있다.

올리브영에서 파는 가격은 2000원이고 세일할때 개당 1000원에 파는데 여긴 이 가격이구나.

음... 올리브영에서 사야겠다. ^^;;

 

 

 

내가 좋아하는 노브랜드 우유.

용량이 큰데도 가격이 저렴해서 매우 좋아한다. 이마트에서 쇼핑하고 초코우유나 바나나우유 하나 마시면서 집에 가면 굿! 거의 다 저렇게 박스 포장이 된 채 진열되어있어서 저렇게 박스모양이 진열에 알맞게 뜯긴다.

그래서 물건사고 쇼핑백 대신 박스포장할 때 거의 저런 상자들뿐이라서 난감하다. ㅎㅎ

노브랜드 젤리밸트.

사과맛, 딸기맛 두 종류가 있다.

내가 엄마라면 애한테 절대 안사줄 '불량식품' 비쥬얼이다.ㅋ

다이소에서도 이런 비슷한거 파는거 본 것 같다. 저런 대용량은 아니고 돌돌말려있는건데 진짜 얼마 안되는 양? 근데 저거는 엄청난 대용량.

나는 반대했지만 동생이 사버렸다.

 

쇼핑을 하고 나오면서 노브랜드에서 산 우유 한잔(?)씩 들고 건배~ ㅋㅋㅋ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노브랜드 매장있으면 진짜 자주 갈텐데 아쉽게도 멀리있다.

얼른 집근처에 매장이 생겼으면 좋겠다.

 

 

젤리밸트....

그 이후로 맛있어서 또 사먹었다.

이번에 산건 이마트. 가격은 똑같다. ㅎㅎ

진짜 불량식품인거 아는데 한번 씹으니 계속 먹게 된다.

살찌는데 살찌는데 하면서 계속 먹고 있음. ㅠㅠ

그만사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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