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패션잡화 seonil 2017. 11. 10. 19:11
오늘 11월 10일부터 유니클로 감사제라길래 전부터 봐둔 유니클로 캐시미어 니트를 보러갔다. 예전만큼 유니클로 옷을 많이 사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나갈때 코디에 유니클로 옷이 하나씩 껴있다. 도대체 예전에 얼마나 산거야!!! ㅋㅋㅋ 오늘도 어쩌다보니 겉옷으로 유니클로 패딩을 입고 갔다. 오후 5시쯤 갔나? 인스타에 유니클로 해시태그 검색해보니 계산하는 곳에 줄이 엄청나게 서있길래 '뭘 저렇게 사는거지?' 궁금했다. 보니깐 경량패딩조끼랑 히트텍, 후리스 많이 사더라. 다행히도 내가 갈때는 계산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유니클로 캐시미어 니트는 두 종류가 있다. 우선 목이 없는 '캐시미어 크루넥 스웨터'를 입어봤다. 원래는 터틀넥을 살 생각이었지만 사람들보면 라운드티를 많이 입길래 그게 확실히 목이 답답하지..